성남시-풀러턴시, 자매결연 협약… 기업 진출·무역센터 설치 추진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기 성남시와 미국 캘리포니아주 풀러턴시가 신상진 성남시장과 프레드 정 풀러턴 시장이 참석한 가운데 25일 오후 5시 성남시청에서 자매결연 협약을 맺었다.
또 신상진 성남시장과 프레드 정 풀러턴시장의 상호 도시 방문, 우호교류와 신뢰를 바탕으로 한 기업 간 새로운 시장진출, 풀러턴시 내 성남시 무역센터 설치 등 양 도시의 미래를 위한 다양한 공동 시책을 추진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경기남부=뉴스1) 김평석 기자 = 경기 성남시와 미국 캘리포니아주 풀러턴시가 신상진 성남시장과 프레드 정 풀러턴 시장이 참석한 가운데 25일 오후 5시 성남시청에서 자매결연 협약을 맺었다.
이날 협약은 두 도시가 평화와 발전을 함께 추구하기 위해 체결됐다. 협약에 따라 양 시는 경제, 문화, 예술, 관광, 교육, 인적교류분야에서 서로 협업을 도모하기로 했다.
또 신상진 성남시장과 프레드 정 풀러턴시장의 상호 도시 방문, 우호교류와 신뢰를 바탕으로 한 기업 간 새로운 시장진출, 풀러턴시 내 성남시 무역센터 설치 등 양 도시의 미래를 위한 다양한 공동 시책을 추진한다.
프레드 정 시장 등 풀러턴 시 방문단(5명)은 오는 5월 3일까지 머물며 △성남상공회의소에서 열리는 ‘글로벌시대, 풀러턴 시와 함께 하는 미국진출 전략(프레드 정 풀러턴 시장 강의)’ 조찬 강연회 △분당서울대병원 방문 △성남아트센터 공연 관람 △모란시장·가천대·카카오 헬스 방문을 하며 성남시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분야별 교류 일정과 협업 사업을 구체화할 예정이다.
신상진 성남시장은 “성남시와 풀러턴시가 함께 협력하며 두 도시의 더 빛나는 미래와 성장을 향해 힘차게 나아가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프레드 정 풀러턴 시장은 “자매도시 교류를 통해 한미 관계의 모범이 되는 다양한 협력 사업을 추진하자”면서 “서로 간의 우애를 다지고 번영하는 두 도시의 앞날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ad2000s@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성관계 안한지 몇년"…전현무, 결혼 관련 숏폼 알고리즘 들통
- 홍준표 "이재명에 징역 1년 때린 대단한 법관, 사법부 독립 지켜" 극찬
- 생후 30일 미모가 이정도…박수홍, 딸 전복이 안고 '행복'
- 서점서 쫓겨난 노숙자 부른 직원 "다 못 읽으셨죠? 선물"…20년 후 반전
- "제일 큰 존재"…'사혼' 박영규, 54세 나이차 막둥이 딸 최초 공개
- '이나은 옹호 사과' 곽튜브, 핼쑥해진 외모 자폭 "다른 이유 때문"
- 실종됐다는 5세 아동, 알고 보니 진돗개 숭배 사이비 단체 범행
- 배다해, ♥이장원과 결혼 3주년 자축 "지금처럼만 지내자 여보" [N샷]
- "로또 1등 당첨돼 15억 아파트 샀는데…아내·처형이 다 날렸다"
- "자수합니다"던 김나정, 실제 필로폰 양성 반응→불구속 입건(종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