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물 수수 혐의 수사받던 퇴직 공무원 숨진 채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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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물 수수 혐의로 경찰 수사를 받던 퇴직 고위공무원이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경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지난 23일 오전 11시쯤 청도군 각남면 칠성교 아래 수로에서 64살 남성이 숨져 있는 것을 수색하던 소방대원들이 발견했습니다.
숨진 남성은 5년 전 퇴직한 대구시 국장 출신으로 최근까지 뇌물 수수 혐의로 경찰 수사를 받고 있던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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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물 수수 혐의로 경찰 수사를 받던 퇴직 고위공무원이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경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지난 23일 오전 11시쯤 청도군 각남면 칠성교 아래 수로에서 64살 남성이 숨져 있는 것을 수색하던 소방대원들이 발견했습니다.
숨진 남성은 5년 전 퇴직한 대구시 국장 출신으로 최근까지 뇌물 수수 혐의로 경찰 수사를 받고 있던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사진제공-경북 청도소방서 제공)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예방 상담전화 ☎1393, 정신건강 상담전화 ☎1577-0199, 희망의 전화 ☎129, 생명의 전화 ☎1588-9191, 청소년 전화 ☎1388 등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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