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이현♥인교진, 갑분 공포 특집? 정체불명의 “네”에 화들짝

김태형 2023. 4. 25. 1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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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이현, 인교진 부부가 봄맞이 쇼핑 리스트를 공개했다.

25일 유튜브 채널 '소이현 인교진 오피셜'에는 '이게 맞아..? 소이현의 봄맞이 쇼핑 리스트️ (곁다리. 인교진)ㅣ티셔츠 가방 모자ㅣ부부 봄룩북'라는 영상이 게재됐다.

오프닝에서 인교진은 "댓글을 보면 확실히 소이현 씨가 패션 리더다"라며 칭찬했다.

인교진은 "옛날에 소이현 씨는 딱 떨어지는 옷을 좋아했다. 요새는 약간 힙함이 가미된 떨어지는 옷을 좋아한다"라며 아내의 옷 취향을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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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유튜브 ‘소이현 인교진 오피셜’


[스포츠서울 | 김태형기자] 소이현, 인교진 부부가 봄맞이 쇼핑 리스트를 공개했다.

25일 유튜브 채널 ‘소이현 인교진 오피셜’에는 ‘이게 맞아..? 소이현의 봄맞이 쇼핑 리스트️ (곁다리. 인교진)ㅣ티셔츠 가방 모자ㅣ부부 봄룩북’라는 영상이 게재됐다.

오프닝에서 인교진은 “댓글을 보면 확실히 소이현 씨가 패션 리더다”라며 칭찬했다. 소이현은 “오빠보다 조금 더 잘 입는 거지 무슨 패션 리더야”라고 반응했다.

부부는 봄맞이 쇼핑 아이템을 선보였다. 소이현은 “3040을 아울러야 하는 패션이면서 MZ까지는 아니지만 냄새라도 풍기고 싶은 느낌”이라고 설명했다.

인교진은 “옛날에 소이현 씨는 딱 떨어지는 옷을 좋아했다. 요새는 약간 힙함이 가미된 떨어지는 옷을 좋아한다”라며 아내의 옷 취향을 분석했다.

소이현은 “애 엄마니까”라며 두 딸을 둔 엄마라는 사실을 떠올렸다. 이어서 “사실 너무 힙해지면 내 나이랑 안 맞으면 안 예쁘다. 내 나이에서 최대한 옷에 재미를 더하는 거다”라고 설명했다.

바로 그때 멀리서 “네”라는 여자의 음성이 들려왔다. 소이현은 깜짝 놀랐다.

알고 보니 애플의 인공지능 음성 인식 서비스 시리(Siri)였던 것. 소이현은 손으로 입을 가리며 “어우 대답했어”라고 놀란 가슴을 쓸어내렸다.

인교진은 “얼마나 맞는 얘기를 했으면 쟤도 대답을 하냐”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tha93@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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