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의 인연' 조은숙, 김시하의 미래 위한 과감한 결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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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은숙이 김시하의 행복을 위해 과감한 결단을 내린다.
25일 방송되는 MBC 일일드라마 '하늘의 인연' 7회에서는 이해인(김시하 분)과 이별 준비를 마친 나정임(조은숙 분)이 강치환(김유석 분)의 족쇄를 벗어나기 위한 야반도주를 감행한다.
앞서 나정임은 자신을 버린 비정한 아버지인 줄도 모른 채 강치환과 함께 살고 싶어 하는 이해인을 내내 안타까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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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방송되는 MBC 일일드라마 ‘하늘의 인연’ 7회에서는 이해인(김시하 분)과 이별 준비를 마친 나정임(조은숙 분)이 강치환(김유석 분)의 족쇄를 벗어나기 위한 야반도주를 감행한다.
앞서 나정임은 자신을 버린 비정한 아버지인 줄도 모른 채 강치환과 함께 살고 싶어 하는 이해인을 내내 안타까워했다. 자애원에서 홀로 자란 만큼 이해인에게는 부모의 사랑이 가장 필요한 상황. 때문에 나정임은 권력과 부를 가진 선주 패션의 오너 하윤모(변우민 분) 부부가 이해인을 입양하겠다는 제안을 건네자마자 기쁜 마음으로 받아들였다.
곧이어 하윤모는 강치환 부부를 만나 이해인의 입양 소식을 전하는 한편, “나 비서에게 감탄했다”며 나정임이 강치환의 뜻대로 국토부 장관과의 자리를 주선했다는 말을 전했다. 나정임이 깨진 청자에 대한 보상 뿐만 아니라 아버지의 수술비까지 강치환에게 진 모든 빚을 청산하려던 것.
이로써 마음을 짓누르던 모든 문제를 해결한 나정임은 강치환의 족쇄와 전미강(고은미 분)의 의심을 피해 자신만의 인생을 찾아 떠난다. 특히 나정임은 이해인이 강치환의 친딸임을 알고 있는 유일한 사람이기에 곁에 있는 시간이 길어진다면 이해인의 정체가 탄로 날 수도 있기 때문. 이에 나정임은 딸처럼 돌본 이해인의 옆에서도 멀어지며 애틋한 작별 인사를 건넬 계획이다.
하지만 이미 이해인은 나정임을 엄마처럼 믿고 따르고 있어 쉽지 않은 이별을 예감케 한다. 공개된 사진 속 분홍색 원피스를 입은 이해인도 놀란 얼굴로 나정임의 뒤를 몰래 쫓아가고 있어 아슬아슬한 두 사람의 숨바꼭질이 어떤 결말을 맞을지 궁금해지고 있다.
서로에게 깊은 유대감이 생긴 조은숙과 김시하의 애틋한 숨바꼭질이 펼쳐질 MBC 일일드라마 ‘하늘의 인연’ 7회는 25일 오후 7시 5분에 방송된다.
유준하 (xylitol@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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