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부시장, ‘김골라’ 이재명 대표 발언 정면 반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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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지하철 5·9호선 연장이 김포골드라인 문제의 근본적인 해결책이라고 주장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발언에 대해 오신환 서울시 정무부시장이 강하게 반발했습니다.
오신환 부시장은 오늘(25일) 오후 개인 명의 성명을 내고 "이재명 대표가 세상 사람들을 바보로 아는 모양"이라며, "김포골드라인의 가장 큰 문제는 2량 초미니 경전철만 다닐 수 있도록 구조를 만든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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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지하철 5·9호선 연장이 김포골드라인 문제의 근본적인 해결책이라고 주장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발언에 대해 오신환 서울시 정무부시장이 강하게 반발했습니다.
오신환 부시장은 오늘(25일) 오후 개인 명의 성명을 내고 "이재명 대표가 세상 사람들을 바보로 아는 모양"이라며, "김포골드라인의 가장 큰 문제는 2량 초미니 경전철만 다닐 수 있도록 구조를 만든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오 부시장은 이어 "이 대표는 당시 경기지사로서 이러한 문제에 대해 어떠한 고민과 대안을 내놨던가 돌아보기 바란다"고 비판했습니다.
당시 김포골드라인 운행을 결정한 경기도지사는 이재명 대표였으며, 이 대표가 문제를 만든 장본인이라고 지적한 것입니다.
오 부시장은 또 "서울시는 5호선 연장에 대해 2022년 6월 지방선거 이후 즉각 논의를 시작했다"고 덧붙였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국회사진기자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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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소연 기자 (yeo@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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