핑크퐁·아기상어와 함께하는 클래식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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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인기캐릭터 '핑크퐁'과 고향이 부산인 '아기상어'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핑크퐁 클래식 나라, 뚜띠를 찾아라'라는 공연으로 부산에서 만난다.
이번 공연은 '핑크퐁'과 '아기상어', 바이올리니스트 '대니 구'가 함께 사자왕의 생일파티 음악회를 무사히 치르기 위해 클래식 나라의 마을을 돌아다니며 '뚜띠(Tutti)'를 찾아 모험을 떠난다는 내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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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단법인 부산문화회관(대표 이정필)은 올해 기획한 '핑크퐁 클래식 나라, 뚜띠를 찾아라'라는 공연을 다음달 20일 오후 3시 부산시민회관 대극장 무대에 올린다고 25일 밝혔다.
핑크퐁 동요를 오케스트라 라이브로 공연해 감동을 더해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번 공연은 '핑크퐁'과 '아기상어', 바이올리니스트 '대니 구'가 함께 사자왕의 생일파티 음악회를 무사히 치르기 위해 클래식 나라의 마을을 돌아다니며 '뚜띠(Tutti)'를 찾아 모험을 떠난다는 내용이다.
'아기상어'는 지난해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위해 고향을 찾았는데, 바로 부산에서 공연을 올린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이번 공연은 클래식은 지루하다는 편견을 깨고자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음악과 퍼포먼스를 바탕으로 관객들이 함께 호응하며 즐길 수 있도록 구성됐다.
관람객 나이도 클래식 공연이 대부분 '미취학 아동 관람 불가'임과 비교하면 클래식 관객의 문턱을 확 낮추어 36개월 이상이면 누구나 관람할 수 있다. 객석에서도 손뼉 치고 율동하며 다양한 형태로 아이들이 함께 클래식 음악을 즐길 수 있다.
재미있고 신나는 클래식을 표방하는 이번 공연은 아이들이 흥미를 느낄 수 있도록 '아기상어' '티라노사우르스' 등 핑크퐁의 대표 동요와 함께 '동물의 사육제' '라데츠키 행진곡'등 친숙한 클래식 곡들을 오케스트라로 선보인다.
핑크퐁, 아기상어와 함께 넓은 음악적 스펙트럼으로 사랑받는 바이올리니스트 대니 구도 함께 등장해 뚜띠를 찾는 여정을 함께한다. 연주는 김영랑 지휘자와 바싸르 오케스트라가 맡는다.
출연진 중 특히 아기상어는 지난해 7월 고향이 부산이라는 설정의 '아기상어 고향 부산 프로젝트'로 부산에서는 더욱더 친숙한 캐릭터가 됐다. 아기상어가 부산에서 탄생해 전 세계로 여정을 시작했다는 스토리텔링으로 진행된 프로젝트다. 아기상어는 2030부산세계박람회 홍보대사이기도 하다.
공연 예매에 관한 내용은 부산시민회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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