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신현성 기소…"테라는 처음부터 허구"

정래원 2023. 4. 25. 1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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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라·루나' 폭락 사태의 핵심 인물인 신현성 전 차이코퍼레이션 대표가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서울남부지검은 오늘(25일) 신 전 대표를 자본시장법상 사기적 부정거래 등 혐의로 기소했다고 밝혔습니다.

검찰은 "수사 결과 테라폼랩스의 '테라 프로젝트'는 처음부터 실현될 수 없는 허구였다"고 설명했습니다.

검찰은 신 전 대표와 테라폼랩스 임직원 등의 범죄수익 처분을 막기 위해 2,468억원 상당의 재산을 추징보전 했습니다.

정래원 기자 (one@yna.co.kr)

#테라루나 #가상화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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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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