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 단체 “장애인콜택시 24시간 의무화 맞춰 운전원 확충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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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 단체들이 장애인 콜택시 운전원 추가 고용을 촉구했습니다.
호남 지역 장애인차별철폐연대 등은 오늘 광주시의회에서 토론회를 열고 장애인콜택시 운영 확대를 위한 지자체의 예산 확보를 주문했습니다.
발제자로 나선 이재민 전국장애인이동권연대 사무국장은 "개정된 교통약자 이동편의증진법 시행령이 7월부터 시행되면 장애인 콜택시 24시간 운영이 의무가 된다"며 "이를 현실화하기 위한 지자체의 예산 확보가 절실하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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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광주]장애인 단체들이 장애인 콜택시 운전원 추가 고용을 촉구했습니다.
호남 지역 장애인차별철폐연대 등은 오늘 광주시의회에서 토론회를 열고 장애인콜택시 운영 확대를 위한 지자체의 예산 확보를 주문했습니다.
발제자로 나선 이재민 전국장애인이동권연대 사무국장은 "개정된 교통약자 이동편의증진법 시행령이 7월부터 시행되면 장애인 콜택시 24시간 운영이 의무가 된다"며 "이를 현실화하기 위한 지자체의 예산 확보가 절실하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현재 호남 지역의 장애인 콜택시 운전원 수는 대당 1명꼴인데 한 대당 16시간을 운행 하려면 2명의 운전원이 필요하다"고 지적했습니다.
이에 대해 광주시는 "국비 지원 예산으로는 충분치 않다"며, "자체 예산 확보에도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손민주 기자 (hand@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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