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청, 마약 예방 '노 엑시트' 캠페인

이진혁 2023. 4. 25. 1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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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이 마약중독의 위험성을 환기하고 경각심을 고취하기 위한 '노 엑시트(NO EXIT)' 캠페인을 전개했다.

경찰청은 오는 26일부터 올 연말까지 250일간 마약퇴치운동본부와 관계부처 합동으로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노 엑시트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노 엑시트 캠페인' 첫 주자로 원로배우 최불암씨가 스타트를 끊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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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주자는 '수사반장' 최불암
경찰청 제공
경찰이 마약중독의 위험성을 환기하고 경각심을 고취하기 위한 '노 엑시트(NO EXIT)' 캠페인을 전개했다. 경찰청은 오는 26일부터 올 연말까지 250일간 마약퇴치운동본부와 관계부처 합동으로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노 엑시트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캠페인은 '출구 없는 미로' 표어 등으로 형상화한 대표 이미지와 함께 인증사진을 촬영해 다음 주자 2명 지목과 함께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 등 개인 또는 기관 SNS 계정에 게시하면 참여가 완료된다. 이미지는 경찰청 공식 홈페이지 및 블로그에서 다운로드 가능하다. 지목을 받지 않았더라도 누구나 자발적으로 인증사진을 찍고 후속주자를 지명해 캠페인에 동참할 수 있다. 이번 '노 엑시트 캠페인' 첫 주자로 원로배우 최불암씨가 스타트를 끊었다. 최씨는 지난 1972년 처음 명예경찰에 임명된 후 50여년간 다양한 활동을 펼친 공로로 지난 2021년 명예 치안감으로 승진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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