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내년 말 10만달러 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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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가격이 내년 말 10만달러(약 1억3300만원)에 이를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그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의 긴축 사이클이 막바지에 가까워지면서 위험 자산 불안정성이 개선되고 있다"며 "전통적인 은행 부문 파산 등의 혼란으로 탈중앙화하고 보증이 필요 없으며 희소성 있는 디지털 자산인 비트코인의 본래적 가치가 입증되고 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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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가격이 내년 말 10만달러(약 1억3300만원)에 이를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미국 중앙은행(Fed)의 긴축이 막바지에 이른 데다 실리콘밸리은행(SVB), 크레디트스위스(CS) 같은 전통 은행의 파산으로 비트코인의 가치가 커졌다는 이유에서다.
25일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제프 켄드릭 스탠다드차타드(SC) 디지털 자산 연구 책임자는 ‘비트코인 10만달러 수준으로 가는 길’이란 보고서에서 “암호화폐 겨울이 마침내 끝났다”며 이같이 내다봤다.
그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의 긴축 사이클이 막바지에 가까워지면서 위험 자산 불안정성이 개선되고 있다”며 “전통적인 은행 부문 파산 등의 혼란으로 탈중앙화하고 보증이 필요 없으며 희소성 있는 디지털 자산인 비트코인의 본래적 가치가 입증되고 있다”고 했다. 그러면서 “이런 장점을 고려할 때 전체 디지털 자산 시가총액에서 비트코인이 차지하는 비중은 현재 약 45%에서 몇 달 안에 50~60%대로 올라갈 수 있다”고 예상했다.
조미현 기자 mwis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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