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비몬스터, 美 빌보드 ‘주목해야 할 K팝 스타’ 집중 조명

2023. 4. 25. 18:2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YG 신인 걸그룹 베이비몬스터(BABYMONSTER)가 정식 데뷔도 전부터 유력 외신들의 스포트라이트를 받았다.

 미국 음악 전문 매체 빌보드는 24일(현지시간) '주목해야 할 K팝 아티스트'로 베이비몬스터를 선정하며 이들을 향한 글로벌 팬들의 관심을 비중 있게 다뤘다.

 빌보드는 "베이비몬스터는 아직 앨범 발매조차 하지 않았으나 분명히 K팝 장르에 새로운 물결을 일으킬 것"이라고 전망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진제공: YG엔터테인먼트

YG 신인 걸그룹 베이비몬스터(BABYMONSTER)가 정식 데뷔도 전부터 유력 외신들의 스포트라이트를 받았다.
 
미국 음악 전문 매체 빌보드는 24일(현지시간) '주목해야 할 K팝 아티스트'로 베이비몬스터를 선정하며 이들을 향한 글로벌 팬들의 관심을 비중 있게 다뤘다.
 
빌보드는 "베이비몬스터는 아직 앨범 발매조차 하지 않았으나 분명히 K팝 장르에 새로운 물결을 일으킬 것"이라고 전망했다. 탄탄한 퍼포먼스 역량은 물론 글로벌 톱 그룹으로 우뚝선 블랙핑크를 이을 YG의 초대형 신인이라는 점을 그 요인으로 꼽은 것.
 
이어 빌보드는 YG의 적극적인 프로모션과 유튜브 내 베이비몬스터의 가파른 상승세를 짚으며 "팬들은 이들이 정식 데뷔를 하게 된다면 누구보다도 뜨겁게 호응할 것"이라고 바라봤다. 또 'Don't Know What To Do'를 비롯 'Me, Myself & I', 'Someone You Loved', 'traitor' 등 베이비몬스터의 커버 영상에 대한 감상을 추천했다.
 
빌보드뿐 아닌 영국의 유명 음악 평론지 NME 역시 베이비몬스터의 데뷔 리얼리티 및 7인의 퍼포먼스 영상을 지속적으로 보도하며 이들의 '올라운더' 면모를 집중 부각했다. 아직 데뷔하지 않은 연습생들을 유력 외신들이 다루는 것은 다소 이례적. YG가 블랙핑크 이후 약 7년여 만에 론칭하는 걸그룹인 만큼 세계 음악 시장 내 높은 기대감이 엿보인다.
 
한편 베이비몬스터는 대부분 10대로 한국 3명(아현, 하람, 로라), 태국 2명(파리타, 치키타), 일본 2명(루카, 아사) 등 다국적으로 구성됐다. 특히 유튜브에서의 파워 또한 막강하다. 베이비몬스터의 유튜브 구독자 수는 25일 기준 182만 명을 넘어섰으며, 콘텐츠 누적 조회수는 3억 5천만 뷰 이상이다. 

송미희 기자 tinpa@bntnews.co.kr
연예팀 기사제보 star@bntnews.co.kr

Copyright © bnt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