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이현, ♥인교진에 "속옷을 옷 위에 입길 바라는거야? 해줄 수 있어"…19금 토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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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소이현이 솔직한 입담으로 인교진을 당황하게 했다.
소이현은 인교진에게 "설마 하나만 입는 거라고 생각하는 거 아니지? 셔츠 위에 레이어드해서 입으면 예쁘다. 슬렉스나 치마 등과 입어도 예쁘다"며 만족스러워했다.
그러자 소이현은 "속옷을 진짜 (옷) 위에 입길 바라는 거야? 해줄 수 있어 자기야"라며 묘한 분위기를 만들었고 인교진은 "(대화) 방향이 어디로 흘러가는 거니"라며 진땀을 흘려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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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게은기자] 배우 소이현이 솔직한 입담으로 인교진을 당황하게 했다.
25일 인교진·소이현 부부의 채널에는 '이게 맞아..?소이현의 봄맞이 쇼핑 리스트?? (곁다리. 인교진)ㅣ티셔츠 가방 모자ㅣ부부 봄룩북'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이날 두 사람은 봄맞이 쇼핑 아이템을 소개하겠다며 "아예 뜯지도 않은 아이템을 그대로 가지고 왔다. 따끈따끈한 신상들이다"라고 말했다. 소이현은 "올해는 나이 앞자리 수가 바뀌어서 발악해 보고 싶은 해이기도 하다. 아이템들을 신경 써서 선택하게 된다. MZ 세대 냄새라도 풍기고 싶다"라고 이야기했다.
소이현이 소개한 아이템은 블랙 레이스 뷔스티에였다. 소이현은 인교진에게 "설마 하나만 입는 거라고 생각하는 거 아니지? 셔츠 위에 레이어드해서 입으면 예쁘다. 슬렉스나 치마 등과 입어도 예쁘다"며 만족스러워했다. 인교진은 "이걸 겉에 레이어드 해서 입는 거야? 지금까지 난 속옷인 줄 알았다"며 놀라워했다. 그러자 소이현은 "속옷을 진짜 (옷) 위에 입길 바라는 거야? 해줄 수 있어 자기야"라며 묘한 분위기를 만들었고 인교진은 "(대화) 방향이 어디로 흘러가는 거니"라며 진땀을 흘려 웃음을 자아냈다.
joyjoy9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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