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한국 화이트리스트 복원 여부에 "한국 자세 신중히 파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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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시무라 야스토시 일본 경제산업상은 오늘 한국을 '화이트리스트'에 복귀시키는 것과 관련해 "한국 측 자세를 신중하게 지켜보겠다"고 말했습니다.
니시무라 경제산업상은 윤석열 대통령과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가 지난달 정상회담을 한 이후에도 한국의 화이트리스트 복원에 대해 신중한 입장을 드러내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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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시무라 야스토시 일본 경제산업상은 오늘 한국을 '화이트리스트'에 복귀시키는 것과 관련해 "한국 측 자세를 신중하게 지켜보겠다"고 말했습니다.
교도통신에 따르면 니시무라 경제산업상은 국무회의 이후 열린 기자회견에서 한국을 수출 절차상 우대국으로 재지정하는 문제에 대해 "결론이 있지 않아서 책임 있는 판단을 해 나가겠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니시무라 경제산업상은 윤석열 대통령과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가 지난달 정상회담을 한 이후에도 한국의 화이트리스트 복원에 대해 신중한 입장을 드러내 왔습니다.
앞서 한국 정부는 어제 일본을 수출절차 간소화 국가, 즉 화이트리스트에 전격 복귀시켰습니다.
한편 니시무라 경제산업상은 후쿠시마 제1원자력발전소 오염수 해양 방류와 일부 일본산 식품의 수입 규제에 대한 한국 대응을 우려한다고 덧붙였습니다.
김태윤 기자(kktyboy@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world/article/6477597_36133.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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