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장학재단 공공데이터 운영 평가 2년 연속 '최고 등급'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thebigblue@kakao.com)]한국장학재단(이사장 배병일)이 '공공데이터 제공 운영 실태 평가'에서 3년 연속 최고 등급을 달성했다.
이 평가는 국민·기업이 필요로 하는 공공데이터를 적극적으로 개방하고, 데이터의 편리한 활용을 위해 행정안전부가 전국 570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권용현 기자(=대구)(thebigblue@kakao.com)]
한국장학재단(이사장 배병일)이 '공공데이터 제공 운영 실태 평가'에서 3년 연속 최고 등급을 달성했다.
이 평가는 국민·기업이 필요로 하는 공공데이터를 적극적으로 개방하고, 데이터의 편리한 활용을 위해 행정안전부가 전국 570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행안부는 매년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데이터 관리체계‧개방‧활용‧품질‧기타(감점) 5개 영역, 16개 지표를 종합 평가하여 우수‧보통‧미흡 3개 등급으로 분류한다.
한국장학재단은 이번 평가에서 전국 공공기관 평균(66.12점)보다 월등히 높은 90.30점으로 2021년에 이어 연속 90점 이상의 고득점을 획득했다.
이와 더불어 유관기관 협업을 통한 개방 데이터 재정비와 데이터 품질관리 부문에서 매우 우수한 평가를 받아 최고 등급(우수)을 달성했다.
한국장학재단은 지난해 민간의 활용 수요가 높은 표준데이터(전국 대학별 등록금 정보, 장학금 정보, 학자금대출 정보) 3건을 포함하여 총 22건의 데이터를 신규 개방했다.
이같은 조치로 재단 공공데이터 이용 건수가 전년 대비 70.2% 증가하는 등 민간에서 한국장학재단의 공공데이터 이용이 활성화돼 사회문제 해결의 초석을 다지는 해가 됐다.
배병일 한국장학재단 이사장은 "앞으로도 국민이 필요로 하는 고품질의 데이터를 적극 발굴해 개방을 확대할 계획이다"라며,"밖으로는 수요자 중심의 공공데이터를 지속적으로 확대·개방하여 민간의 활용도를 제고하고, 안으로는 행정업무 전반에 데이터를 활용하는 데이터기반행정 혁신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권용현 기자(=대구)(thebigblue@kakao.com)]
Copyright © 프레시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친명' 간 신경전 벌어진 민주당 원내대표 후보 토론회
- 민주당·정의당 "27일 쌍특검 패스트트랙 발동"
- 서울신보 콜센터 노동자들 집단 단식 농성 돌입…"가족들 눈물 뒤로하고 나왔다"
- 가계 신용대출 연체율 2월 들어 급등…은행 대출 연체율 2년來 최고
- 병원, 과잉 진료 유도하면 피해는 국민이 입는다
- WP "윤 대통령 가장 분열적 행보는 젠더"
- 尹 "100년 전 일로 日 무릎꿇어? 받아들일 수 없다"…때아닌 '주어' 논란
- '미국 우선주의' 직면한 초라한 '한미동맹'
- '尹 WP 인터뷰' 박홍근 "日총리 말인 줄, 무책임·몰역사적"
- "윤 대통령에게 전쟁 불사할 권한 위임한 바 없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