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군 “관광정책도 현장에 답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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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ilor7506@naver.com)]경북 청도군이 관광지 현장을 방문해 관광 정책과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청도군은 지난 24일 김하수 청도군수를 포함한 간부 31명과 관련 부서 팀장 및 직원 20여 명이 참여해 관내 주요 관광지 활성화를 위한 '청도 관광지 현장 정책투어'를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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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창우 기자(=청도)(tailor7506@naver.com)]
경북 청도군이 관광지 현장을 방문해 관광 정책과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청도군은 지난 24일 김하수 청도군수를 포함한 간부 31명과 관련 부서 팀장 및 직원 20여 명이 참여해 관내 주요 관광지 활성화를 위한 ‘청도 관광지 현장 정책투어’를 실시했다.
이번 정책투어는 이색적으로 버스를 타고 현장을 둘러보면서 관광지 시설 보완을 위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관광객 유치와 운영 활성화를 위해 아이디어 제안과 정책 논의 시간을 갖고자 기획됐다.
주요 관광지인 읍성과 석빙고를 시작으로 레일바이크, 신화랑풍류마을을 차례로 방문해 역사와 문화, 시설, 프로그램에 대한 설명과 추진계획을 듣고 미래 지향적인 의견을 적극 제안하는 등 활발한 논의가 이어졌다.
이날 제기된 주 안건으로는 △읍성 동문 건립, 먹거리 활성화, 전통놀이 체험 마련 △레일바이크 글램핑장 조성, 레일 추가설치, 관광상품 개발 △신화랑풍류마을에는 빛을 활용한 전시물 설치, 연접한 임야 활용 프로그램 발굴 등이 있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청도를 중심으로 1시간대 1300만 명의 인구가 거주하는 만큼, 그들을 끌어들이는 매력적인 문화관광의 메카 도시 청도를 지속 창출해 나가겠다”라는 비전을 밝혔다.
[김창우 기자(=청도)(tailor750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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