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신세계갤러리, 이상한 나라의 동물원 전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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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신세계갤러리는 5월 가정의 달, 6월 5일 환경의 날을 기념해 오랜 시간 인류와 함께해온 동물들을 담은 사진 전시회를 갖는다고 25일 밝혔다.
'이상한 나라의 동물원'은 다양한 매체와 방식으로 동물을 표현한 강민규, 김우진, 김중만, 고상우, 곽수연, 민지, 백윤호, 백은하, 이상수, 이원경, 이종서, 이정윤, 염석인, 최혁, 황중환 작가의 작품 등 총 79점으로 구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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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특별한 동물 세상으로의 초대…15명 작가 79점
[대전=뉴시스]곽상훈 기자 = 대전신세계갤러리는 5월 가정의 달, 6월 5일 환경의 날을 기념해 오랜 시간 인류와 함께해온 동물들을 담은 사진 전시회를 갖는다고 25일 밝혔다.
'이상한 나라의 동물원'은 다양한 매체와 방식으로 동물을 표현한 강민규, 김우진, 김중만, 고상우, 곽수연, 민지, 백윤호, 백은하, 이상수, 이원경, 이종서, 이정윤, 염석인, 최혁, 황중환 작가의 작품 등 총 79점으로 구성된다.
채집과 사냥을 하던 초기 인류가 농경을 바탕으로 정착 생활을 이루어 문명사회로 나아오기까지의 모든 역사 속에는 동물들이 등장해왔다.
이번 전시는 열다섯 명의 작가들이 각각의 시선과 온기로 만들어낸 동물들의 이야기를 담은 따뜻한 동물원이다.
우리 일상 속 친근하고 가까운 반려동물인 개와 고양이부터 특정 서식지에서만 살아가는 동물들과 멸종 위기 동물들까지 수십 종의 동물들을 주제로 한 작품들로 동물들의 원더랜드를 보여주고자 했다.
하나뿐인 지구에서 오랜 시간 인간과 공존해온 동물들을 다양한 매체와 방식으로 표현한 작품들을 감상하고 진정한 공생의 의미와 가치를 생각해 볼 수 있기를 기대한다.
이번 전시는 6층 갤러리는 물론 백화점 곳곳에 작품이 설치돼 눈길을 끈다.
백화점의 주 출입구를 통해 들어서면 2층 난간에 익살스러운 모습을 하고 있는 개를 만날 수 있다. 대전을 중심으로 활동하는 김우진 작가의 5M대형 벌룬 작품 는 백화점을 찾는 고객들에게 웃음을 자아낸다.
6층 갤러리 앞 아트테라스 길목에서 이정윤 작가의 대형 코끼리 <아빠의 서커스>가 관람객을 맞이한다. 전시장 밖으로 나온 작품들은 시각적 즐거움을 주는 포토존으로 전시를 더 풍성하게 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kshoon0663@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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