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군 , 백양사 산사음악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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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의 마지막 주말인 오는 29일, 장성 백양사에서 봄을 만끽할 수 있는 음악회가 열린다.
25일 전라남도 장성군에 따르면 장성군이 주최하고 백양사가 주관하는 '백양사 산사음악회'가 29일 오후 2시부터 3시 30분까지 쌍계루 앞에 마련된 특설무대에서 펼쳐진다.
김한종 장성군수는 "싱그러운 봄날 펼쳐지는 백양사 산사음악회에서 자연이 주는 감동과 음악이 선사하는 기쁨을 마음껏 누리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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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김상진 기자] 4월의 마지막 주말인 오는 29일, 장성 백양사에서 봄을 만끽할 수 있는 음악회가 열린다.
25일 전라남도 장성군에 따르면 장성군이 주최하고 백양사가 주관하는 ‘백양사 산사음악회’가 29일 오후 2시부터 3시 30분까지 쌍계루 앞에 마련된 특설무대에서 펼쳐진다.
백양사 산사음악회는 수려한 백암산에 둘러싸여 문화예술을 향유할 수 있는 봄 행사다. 올해는 한국 포크음악의 전설 정태춘, 박은옥 부부가 백양사를 찾는다.
이밖에 박강수, 최유나, 이애주, 김영희 등 초대 가수들의 흥겨운 무대가 마련될 예정이다.
뛰어난 풍광도 산사음악회를 찾아야 하는 이유다. 초입길부터 이어지는 연둣빛 애기단풍과 깎아지른 듯 솟아난 백암산과 맑은 물이 흐르는 쌍계루의 풍경이 관람객을 기다린다.
김한종 장성군수는 “싱그러운 봄날 펼쳐지는 백양사 산사음악회에서 자연이 주는 감동과 음악이 선사하는 기쁨을 마음껏 누리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장성=김상진 기자(zz1004@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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