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 경남도민회, 고향사랑기부·하동세계차엑스포 입장권 구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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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는 25일 서울 롯데호텔에서 열린 '재경 경남도민회 2023년 정기총회 및 경남도민 한마음 행사'에 박완수 지사가 참석해 회원들을 격려했다고 전했다.
재경 경남도민회는 서울과 수도권에 거주하는 향우들이 2000년에 창립한 향우단체로 출향 향우 30만 명이 참여해 장학사업, 재경도민회지 발간, 지역행사 참여, 향토 기념식수 행사 등 향우 유대강화와 경남 발전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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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연합뉴스) 황봉규 기자 = 경남도는 25일 서울 롯데호텔에서 열린 '재경 경남도민회 2023년 정기총회 및 경남도민 한마음 행사'에 박완수 지사가 참석해 회원들을 격려했다고 전했다.
코로나19 사태 이후 처음 열린 이날 정기총회는 박 지사를 비롯해 경남 지역구 국회의원과 경남 출신 국회의원 등 재경 출향인사 700여 명이 참석했다.
정기총회에서는 제10대와 11대 회장을 지낸 최효석 정우개발 회장이 12대 도민회장으로 재선임됐다.
도정 발전에 기여한 재경향우를 대상으로 도지사 표창도 전달됐다.
특히 이날 정기총회에서는 최효석 회장 일가족이 경남도에 고향사랑기부금 1천600만원을 기탁해 참석자들의 박수를 받았다.
또 재경 경남도민회가 내달 4일 개막하는 2023하동세계차엑스포 입장권 2천장 구매약정을 해 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에 힘을 보탰다.
최효석 회장은 "재경 경남도민회가 전국 최고의 도민회라는 자부심을 가지고, 늘 고향 발전에 기여할 것이라는 마음을 갖고 있다"며 "경남도정 발전을 위해 도민회에서 적극 힘을 보태겠다"라고 말했다.
재경 경남도민회는 서울과 수도권에 거주하는 향우들이 2000년에 창립한 향우단체로 출향 향우 30만 명이 참여해 장학사업, 재경도민회지 발간, 지역행사 참여, 향토 기념식수 행사 등 향우 유대강화와 경남 발전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하고 있다.
bo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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