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교진♥’ 소이현 “40대 되니 발악.. MZ 냄새라도 풍기고파”

임혜영 2023. 4. 25. 1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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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소이현이 봄맞이 쇼핑을 즐겼다.

25일 채널 '소이현 인교진 OFFICIAL'에는 '소이현의 봄맞이 쇼핑 리스트'라는 제목으로 영상이 게재됐다.

이어 소이현은 핸드메이드 버킷백을 공개했고 인교진은 "백화점에서 그렇게 예쁘고 좋고 비싼 것들을 사면서 굳이 이런 (것을 사냐). 그 가방 안 사면 이런 거 여러 개 사줄 수 있다"라며 유일하게 쇼핑 리스트에 공감하지 못하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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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임혜영 기자] 배우 소이현이 봄맞이 쇼핑을 즐겼다.

25일 채널 ‘소이현 인교진 OFFICIAL’에는 ‘소이현의 봄맞이 쇼핑 리스트’라는 제목으로 영상이 게재됐다.

인교진은 “확실히 소이현이 패션리더는 리더다”라고 소이현의 패션 센스를 치켜세웠고 소이현은 부끄러워하며 “너무 싫다. 오빠보다 조금 더 잘 입는 것이다”라고 해명했다. 이에 인교진은 “소이현 씨 옷 입고 나가는 거 보면 진짜 센스 있다”라며 팔불출 면모를 뽐냈다.

소이현은 “이번 봄에 설레는 것 같다. 앞자리가 바뀐 나로서 좀 더 발악해 보고 싶은 해이기도 하고 끈을 놓고 싶은 해이기도 해서 신경 써서 아이템을 픽하게 되더라. 30과 40을 아울러야 하는 나의 패션이긴 하지만 MZ 냄새라도 풍기고 싶다”라며 쇼핑 리스트를 공개했다.

소이현은 시스루 뷔스티에를 선보였고 인교진은 “속옷인 줄 알았다”라며 놀라워했다. 소이현은 “속옷을 (옷) 위에다 입길 바라는 것이냐. 해줄 수 있다. 자기야”라고 말해 인교진을 당황하게 만들었다.

이어 소이현은 핸드메이드 버킷백을 공개했고 인교진은 “백화점에서 그렇게 예쁘고 좋고 비싼 것들을 사면서 굳이 이런 (것을 사냐). 그 가방 안 사면 이런 거 여러 개 사줄 수 있다”라며 유일하게 쇼핑 리스트에 공감하지 못하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hylim@osen.co.kr

[사진] 소이현 인교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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