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흥에 빠지다(多)! 찐빵에 미(味)치다’…안흥찐빵축제 슬로건 확정

이종재 기자 2023. 4. 25. 1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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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가을에 열릴 예정인 '강원 횡성 안흥찐빵축제'의 슬로건이 확정됐다.

안흥찐빵축제위원회는 전 국민을 대상으로 올해 축제 슬로건 공모를 통해 '안흥에 빠지다(多)! 찐빵에 미(味)치다'를 슬로건으로 선정했다.

올해 15회째를 맞는 안흥찐빵축제는 오는 10월13일부터 15일까지 사흘간 열려 가을 행락철 관광객의 발길을 사로잡을 것으로 위원회 측은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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찐빵.(사진은 기사와 관련없음)/뉴스1 DB

(횡성=뉴스1) 이종재 기자 = 올 가을에 열릴 예정인 ‘강원 횡성 안흥찐빵축제’의 슬로건이 확정됐다.

안흥찐빵축제위원회는 전 국민을 대상으로 올해 축제 슬로건 공모를 통해 '안흥에 빠지다(多)! 찐빵에 미(味)치다’를 슬로건으로 선정했다.

지난달 27일부터 이달 14일까지 3주간 진행된 축제 슬로건 공모에는 전국에서 460건의 슬로건이 접수됐다.

선정된 슬로건은 안흥의 매력과 찐빵의 맛을 간결하고 강렬하게 표현해 축제 주제를 함축적으로 잘 담아냈다고 축제위원회는 평가했다.

올해 15회째를 맞는 안흥찐빵축제는 오는 10월13일부터 15일까지 사흘간 열려 가을 행락철 관광객의 발길을 사로잡을 것으로 위원회 측은 기대하고 있다.

이상규 안흥찐빵축제위원장은 “축제 슬로건처럼 오랜 시간 정성으로 빚은 안흥찐빵의 깊은 맛에 빠지고, 아름다운 가을 정취에 흠뻑 젖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횡성군청 전경./뉴스1

leejj@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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