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속가능한 성장"…진천군, ESG 선도도시 선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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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진천군이 환경·사회·투명경영(ESG) 선도도시를 선포했다.
진천군은 24일 덕산읍 신척저수지 일원 스마트 그린도시 사업 준공식에 맞춰 ESG 선도도시 선포식을 열었다.
한편, 이날 준공된 스마트 그린도시 사업은 수질악화로 몸살을 앓던 신척저수지 일원에 국비와 도비를 포함해 모두 100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친환경 수변 생태휴식 공간을 조성한 진천군의 대표 탄소중립 실현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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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진천군이 환경·사회·투명경영(ESG) 선도도시를 선포했다.
진천군은 24일 덕산읍 신척저수지 일원 스마트 그린도시 사업 준공식에 맞춰 ESG 선도도시 선포식을 열었다.
송기섭 군수는 선포식에서 "ESG는 단순한 슬로건이 아니라 미래 새로운 경쟁력"이라며 "타 지방정부에 선진 모델을 제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군정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앞서 진천군은 관련 조례를 제정하고, 오는 2026년까지 4025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84개 사업을 추진하는 중장기 계획을 수립하는 등 ESG 군정 도입을 발 빠르게 추진해 왔다.
한편, 이날 준공된 스마트 그린도시 사업은 수질악화로 몸살을 앓던 신척저수지 일원에 국비와 도비를 포함해 모두 100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친환경 수변 생태휴식 공간을 조성한 진천군의 대표 탄소중립 실현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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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충북CBS 김종현 기자 kim1124@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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