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소각시설 설치 후보지 공모 시작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2023년부터 불에 타는 생활 폐기물은 매립할 수 없도록 제도가 바뀌면서, 광주광역시가 새로운 쓰레기 소각 시설을 설치하기로 하고 후보지 공모에 나섰습니다.
광주시는 하루에 쓰레기 650톤을 처리할 수 있는 소각 시설을 설치하기 위해 입지 후보지를 공개 모집하는 절차를 시작했다고 밝혔습니다.
광주시는 소각 시설이 들어서는 주변에 1000억 원 이상을 지원하고, 편익 시설도 설치할 계획입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KBS 광주]2023년부터 불에 타는 생활 폐기물은 매립할 수 없도록 제도가 바뀌면서, 광주광역시가 새로운 쓰레기 소각 시설을 설치하기로 하고 후보지 공모에 나섰습니다.
광주시는 하루에 쓰레기 650톤을 처리할 수 있는 소각 시설을 설치하기 위해 입지 후보지를 공개 모집하는 절차를 시작했다고 밝혔습니다.
공모는 신청 부지에서 300m 안의 세대주를 대상으로 50% 이상의 주민 동의를 얻은 자치구나 개인 등이 참여할 수 있습니다.
광주시는 소각 시설이 들어서는 주변에 1000억 원 이상을 지원하고, 편익 시설도 설치할 계획입니다.
2016년 상무소각장이 폐쇄된 뒤 광주에는 생활 쓰레기를 처리할 대형 소각장이 가동되지 않고 있습니다.
현재 광주의 쓰레기는 남구 양과동의 매립장에 매립되거나 나주 SRF(고형 폐기물 연료) 열병합발전소에 일부 반입되고 있습니다.
양창희 기자 (share@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 교민 28명 무사 귀환…긴박했던 탈출 작전
- “주어 생략” 즉각 반박한 WP…尹 인터뷰 원문 공개
- ‘헛발질’ 양이원영 “尹, 왜 넷플릭스에 투자?”…장예찬 “무조건 비난 심보”
- [영상] 생일 앞둔 충무공, 현충사 우물물로 ‘목욕재계’
- 동해 앞바다서 17차례 지진…위기경보 ‘관심’ 발령
- 미리 본 국빈 만찬장…진달래, 모란에 벚꽃까지 [특파원 리포트]
- 제주 여행 앞두고 날벼락…렌터카 업체의 일방적 예약 취소
- 110km가 최대인데 142km 속도 위반?…“면허 정지 억울”
- ‘상습 필로폰 투약’ 남경필 전 경기도지사 아들 구속기소
- 북, 조선인민혁명군 창건일에 ‘차분’…도발 ‘저울질’ 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