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롱디' 장동윤 "MZ가 공감할 이야기...신선한 방식 체험 추천"

이현지 기자 2023. 4. 25.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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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장동윤이 영화 '롱디'에 대한 소감을 전했다.

배우 장동윤, 박유나가 참석한 주연 영화 '롱디'(감독 임재완) 언론배급 시사회 및 기자간담회가 25일 오후 서울 용산구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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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장동윤-박유나 주연 작 '롱디', 5월 10일 개봉
사진=장동윤ⓒ MHN스포츠

(MHN스포츠 이현지 기자) 배우 장동윤이 영화 '롱디'에 대한 소감을 전했다. 

배우 장동윤, 박유나가 참석한 주연 영화 '롱디'(감독 임재완) 언론배급 시사회 및 기자간담회가 25일 오후 서울 용산구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진행됐다.  

영화 '롱디'는 스크린 기기 속 화면만으로 구성된 스크린라이프(Screenlife) 기법으로 화제를 모았다. 스크린라이프(Screenlife)는 PC, 모바일, CCTV 등 디지털 기기의 스크린을 통해 SNS 창, 웹 캠, 유튜브 화면으로만 구성된 영화의 장르다. 영화 '서치'가 처음으로 선보이며 많은 이들의 관심을 받은 바 있다. 

장동윤은 "스크린라이프 형식을 따라서 제작된 영화라 더 있을법한 이야기처럼 보였다. 실제로 도하 같은 상황에 처한 사람이 있을 것 같고, SNS를 통해서 오해가 생기고 하는 것들이 실제로 비일비재한 것 같아 공감이 갔다. 스크린 라이프 기법의 영화를 통해서 관객들이 체험을 할 수 있는 영화라고 생각한다. 꼭 영화관에서 관람해 신선하고 새로운 방식을 체험해 보셨으면 하는 바람이다"라고 스크린라이프 기법과 영화에 대해 소감을 전했다. 

또 "관객 여러분들이 기대하는 것보다 그 이상의 재미를 선사할 수 있는 영화라고 장담한다. MZ 세대들이 많이 공감할 수 있는 부분이 많다. MZ 세대 뿐만 아니라 남녀노소 누구나, 5월 계절에도 걸맞다. 나들이 나와 가족과, 연인과 재미있게 공감하고 체험할 수 있는 영화라 생각한다"라고 영화에 대한 자신감을 내비쳤다. 

'롱디'는 서른을 앞두고, 장거리 연애를 시작한 5년 차 동갑 커플 도하와 태인의 언택트 러브 스토리를 그린 영화다. 5월 10일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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