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성훈♥' 야노 시호, 시부 추모.. "다정함 평생 못 잊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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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델 야노 시호가 최근 세상을 떠난 시아버지를 추모했다.
야노 시호는 2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일본어와 한국어로 시아버지를 추모하는 글을 남겼다.
야노 시호는 "아버님이 항상 따뜻하게 감싸주셨던 다정함은 평생 잊을 수 없다. 함께 생활했던 시간의 추억을 마음에 담고 앞을 향해 나아가면서 살아가고 싶다. 편히 쉬시길 바란다"고 덧붙이며 추모했다.
한편 야노 시호는 2009년 추성훈과 결혼, 슬하에 딸 추사랑 양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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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노 시호는 2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일본어와 한국어로 시아버지를 추모하는 글을 남겼다. 그는 "가족 모두가 아버님과 마지막 작별을 하고 왔다. 아버님은 항상 감싸는 듯한 상냥함으로 가족의 건강을 걱정해줬다"고 입을 열었다.
함께 공개된 사진 속에는 야노 시호의 시부모와 딸 추사랑이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는 순간이 담겨 있어 안타까움을 더한다.
이어 "인생은 언제 무슨 일이 일어날지 모르기 때문에 지금 이 순간에 사람들의 이야기를 잘 듣고, 생각하고, 행동을 해야 하는 것. 자신이 생각하거나 하고 싶은 것이 있다면 즉시 행동해야 한다는 것의 중요성을 아버님께서 가르쳐 주셨다"고 전했다.
야노 시호는 "아버님이 항상 따뜻하게 감싸주셨던 다정함은 평생 잊을 수 없다. 함께 생활했던 시간의 추억을 마음에 담고 앞을 향해 나아가면서 살아가고 싶다. 편히 쉬시길 바란다"고 덧붙이며 추모했다.
한편 야노 시호는 2009년 추성훈과 결혼, 슬하에 딸 추사랑 양을 두고 있다. 지난 18일 추성훈 소속사 본부이엔티는 추성훈의 부친 추계이가 향년 73세로 별세했다고 밝혔다.
김나연 기자 ny0119@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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