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지역난방공사, 체험형 청년인턴 32명 채용
조영달기자 2023. 4. 25. 1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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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지역난방공사(사장 정용기)는 청년에게 공공기관 직무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2023년 체험형 청년인턴' 32명을 채용해 일선 부서에 배치했다고 25일 밝혔다.
지역난방공사는 지난달 20일부터 이달 3일까지 온라인을 통해 체험형 청년인턴을 공개 채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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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지역난방공사(사장 정용기)는 청년에게 공공기관 직무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2023년 체험형 청년인턴’ 32명을 채용해 일선 부서에 배치했다고 25일 밝혔다.
지역난방공사는 지난달 20일부터 이달 3일까지 온라인을 통해 체험형 청년인턴을 공개 채용했다. 사무, 기술, 안전 등 3개 분야에서 다문화가정 자녀, 기초생활수급자 등 사회 형평 인재를 포함한 32명을 선발했다.
이번에 선발된 체험형 청년인턴은 약 6개월간 근무한 뒤 교육실적 평가, 근무 평가, 과제평가 등을 실시해 우수 인턴을 선발할 예정이다. 전 기간 수료자 및 우수 인턴은 지역난방공사 신규 채용에 지원하면 가점을 부여한다.
지역난방공사 관계자는 “학력·전공·성별 등 제한이 없는 사회 형평 채용으로 정부의 청년 일자리 창출 정책을 적극적으로 이행할 것”이라며 “지역난방공사가 친환경 에너지 공기업으로서 청년들에 다양한 직무 기회를 제공하고, 취업역량 향상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조영달기자 dalsara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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