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외동포청 인천 유치" 인천시의원들 대통령실 앞 1인 시위

2023. 4. 25. 1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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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승표 기자(sp4356@hanmail.net)]인천시의원들이 재외동포청의 인천 유치를 촉구하기 위한 1인 시위에 나섰다.

25일 인천광역시의회에 따르면 이날 오전 이강구(국·연수5)·신성영(국·중구2) 의원은 서울 용산구 대통령실 앞에서 출근길 1인 시위를 펼쳤다.

이날 시위를 시작으로 시의회는 정부의 재외동포청 유치 지역 발표 나올 때까지 300만 인천시민의 염원을 담아 매주 평일 오전 7시부터 9시까지 1인 시위를 지속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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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승표 기자(sp4356@hanmail.net)]
인천시의원들이 재외동포청의 인천 유치를 촉구하기 위한 1인 시위에 나섰다.

25일 인천광역시의회에 따르면 이날 오전 이강구(국·연수5)·신성영(국·중구2) 의원은 서울 용산구 대통령실 앞에서 출근길 1인 시위를 펼쳤다.

▲25일 오전 서울 용산구 대통령실 앞에서 ‘재외동포청, 인천 유치’를 촉구하는 1인 시위에 나선 이강구(왼쪽)·신성영 인천시의원. ⓒ인천광역시의회

이는 지난달 외교부 직원이 "재외동포청 유치는 서울이 적절하다"고 발언하는 등 재외동포청의 인천 유치에 대한 어려움을 타개하기 위한 것이다.

이날 시위를 시작으로 시의회는 정부의 재외동포청 유치 지역 발표 나올 때까지 300만 인천시민의 염원을 담아 매주 평일 오전 7시부터 9시까지 1인 시위를 지속할 예정이다.

이강구 의원은 "재외동포청 유치지역 발표가 늦어지면서 인천시민들의 불안감이 커지고 있다"면서 "재외동포청 유치는 인천의 숙원사업이자 재외동포들의 열망"이라고 호소했다.

신성영 의원도 "대한민국의 유일한 한국이민사박물관과 인천국제공항이 있는 인천에 재외동포청이 유치돼야 하는 것은 자명하고 합리적인 사실"이라며 "인천시와 인천시의회는 재외동포청 유치를 위해 총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전승표 기자(sp4356@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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