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원석 검찰총장 여성부 산하 해바라기센터 방문…'기관간 협업'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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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원석 검찰총장이 25일 경기 안산 단원병원 신관 7층에 있는 경기서부해바라기센터를 방문해 시설을 둘러보고 기관간 협업을 당부했다.
해바라기센터는 성폭력·가정폭력·성매매 여성 등의 피해를 지원하는 여성가족부 산하 기관이다.
또 문용식 센터장(단원병원 의료원장) 등과 약 40분 간 회의를 진행하면서 "국민들은 기관끼리 권한 쪼개 다투는 게 아닌 힘을 합쳐 범죄 막고 피해자 지원하는 것을 원한다"며 "각 기관이 협력하는 게 중요하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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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원석 검찰총장이 25일 경기 안산 단원병원 신관 7층에 있는 경기서부해바라기센터를 방문해 시설을 둘러보고 기관간 협업을 당부했다.
해바라기센터는 성폭력·가정폭력·성매매 여성 등의 피해를 지원하는 여성가족부 산하 기관이다. 24시간 운영되며 법무부에서 파견된 진술분석관, 경찰관, 전문 상담사 등이 근무한다.
이날 이 총장은 진술녹화실·모니터실 등 내부 시설을 둘러보면서 직원에게 증거물 채취 과정 등을 물었다. 이 총장은 '부산 서면 돌려차기 사건'을 언급하며 "(증거물 수집에) 공백이 있으면 안 되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하기도 했다.
또 문용식 센터장(단원병원 의료원장) 등과 약 40분 간 회의를 진행하면서 "국민들은 기관끼리 권한 쪼개 다투는 게 아닌 힘을 합쳐 범죄 막고 피해자 지원하는 것을 원한다"며 "각 기관이 협력하는 게 중요하다"라고 말했다.
이 총장과 함께 센터를 찾은 이종혁 수원지검 안산지청장은 "해바라기센터는 (성범죄) 기록이 처음 생기는 곳이라 중요성이 크다"며 "성범죄 사건 담당 검사들이 찾아와 말씀을 들어보는 시간을 갖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안산(경기)=정경훈 기자 straight@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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