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성미, 서랍장 너무 고급진데···“휴지심→공진단통까지 재활용”

김지우 기자 2023. 4. 25. 1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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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채널 ‘비보티비’ 캡처



방송인 이성미가 신박한 정리를 선보였다.

23일 유튜브 채널 ‘비보티비’에는 ‘정리한다고 돈 쓰지마!!!!! [기가성미] Ep.01’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이날 이성미는 ‘기가 선생님’ 콘셉트로 서랍 정리 팁을 공개했다. 이성미는 “깔끔하게 정리하는 법을 가르쳐 줄 텐데, 가장 중요한 거. 서랍 정리한다고 뭘 사지마. 있는 거에서 사용하는 방법을 가르쳐 줄 것”이라고 밝혔다.

이성미의 서랍을 열자 액세서리들이 깔끔하게 진열돼 있었다. 팔찌는 두루마리 휴지심에 걸고, 공진단 먹고 남는 통에 반지를 보관한다고. 공진단 통은 뒤집어서 투명한 부분이 위로 보이도록 하는 게 팁이다. 시계는 화과자 통에, 목걸이는 메모리카드 케이스, 치간칫솔 케이스에 보관했다.

유튜브 채널 ‘비보티비’ 캡처



남다른 정돈법을 보여준 이성미는 “정리함도 낭비라고 생각한다”며 “잘 정리하면 깔끔하긴 한데 정리 못 하는 사람들은 그것도 주체 못 한다. 돈을 들여 사지 않아도 이렇게 알뜰하게 살 수 있다”는 생각을 전했다.

김지우 온라인기자 zwoome@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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