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연패 탈출 간절한 NC, ‘에이스’ 페디-‘돌아온’ 박세혁 배터리 출격 [MK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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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 다이노스가 5연패 탈출을 위해 '에이스' 에릭 페디와 헤드샷 후유증을 떨쳐내고 돌아온 포수 박세혁의 배터리를 앞세운다.
최근 5연패 수렁에 빠진 NC 강인권 감독은 페디와 박세혁의 배터리 호흡에 기대를 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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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 다이노스가 5연패 탈출을 위해 ‘에이스’ 에릭 페디와 헤드샷 후유증을 떨쳐내고 돌아온 포수 박세혁의 배터리를 앞세운다.
NC는 4월 25일 광주 KIA 타이거즈전을 치른다. 이날 NC는 박민우(2루수)-천재환(중견수)-박건우(우익수)-손아섭(지명타자)-김성욱(좌익수)-김주원(유격수)-오영수(1루수)-도태훈(3루수)-박세혁(포수)로 이어지는 선발 타순을 앞세워 KIA 선발 투수 이의리를 상대한다. NC 선발 투수는 페디다.
최근 5연패 수렁에 빠진 NC 강인권 감독은 페디와 박세혁의 배터리 호흡에 기대를 건다. 페디는 올 시즌 4경기에 등판해 2승 1패 평균자책 0.75 29탈삼진 8사사구로 NC 선발진에서 에이스 역할을 맡고 있다. 경기 도중 상대 방망이 스윙에 맞는 헤드샷 부상으로 1군 엔트리에서 빠졌던 박세혁도 1군 선수단에 복귀해 곧바로 포수 마스크를 쓴다.
마무리 투수 이용찬이 무너진 것도 큰 충격이었다. 이용찬은 4월 23일 창원 롯데 자이언츠전에서 9회 등판해 1이닝 5피안타 3사사구 5실점으로 역전을 허용해 팀 5연패를 못 막았다. 시즌 초반 완벽한 투구 흐름을 보여줬지만, 이용찬은 이날 충격적인 결과와 함께 시즌 첫 패를 떠안았다.
강 감독은 “이용찬 선수가 그런 투구를 하는 건 처음 보는 일이었다. 그래도 우리 팀 마무리 투수니까 다음 세이브 기회에선 곧바로 좋은 투구를 보여줄 것으로 믿는다. 그날은 실책와 정면 타구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해 그런 결과가 나온 듯싶다”라고 설명했다.
NC는 외국인 선수 2명이 없는 공백 속에서 시즌 초반부터 힘겨운 레이스를 펼치고 있다. 결국, 외국인 투수 테일러 와이드너와 외국인 타자 제이슨 마틴의 복귀 시점이 관건이다.
강 감독은 “마틴은 80% 정도 몸 상태가 올라와서 티 배티과 수비 훈련을 소화하고 있다. 점점 더 훈련 강도를 높일 생각이다. 와이드너는 50미터 캐치볼 단계까지 갔다. 몸 상태에 문제가 없다면 다음 주 불펜 투구에 들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광주=김근한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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