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년 만에 대결’ 전북, 대전과 전주성 격돌...‘시즌 첫 연승 도전’

반진혁 2023. 4. 25. 1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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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현대가 8년 만에 대전하나시티즌을 전주성에서 만난다.

전북은 오는 25일 오후 7시 30분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대전과 하나원큐 K리그1 2023 9라운드 경기를 치른다.

대전은 8년 만에 승격 후 올 시즌 리그 8경기 16득점으로 공동 최다 득점에 오르는 등 무서운 기세로 돌풍을 이어나가고 있다.

전북과 대전의 마지막 리그 경기는 2015시즌이었으며, 두 팀의 대결은 2776일 만에 성사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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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반진혁 기자= 전북현대가 8년 만에 대전하나시티즌을 전주성에서 만난다.

전북은 오는 25일 오후 7시 30분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대전과 하나원큐 K리그1 2023 9라운드 경기를 치른다. 시즌 첫 연승에 도전한다.

대전은 8년 만에 승격 후 올 시즌 리그 8경기 16득점으로 공동 최다 득점에 오르는 등 무서운 기세로 돌풍을 이어나가고 있다.

전북과 대전의 마지막 리그 경기는 2015시즌이었으며, 두 팀의 대결은 2776일 만에 성사되었다.

전북은 대전을 상대로 역대 전적(52전 20승 15무 17패)에 앞서있을 뿐만 아니라 2012시즌 이후 패한 적이 없을 만큼 강한 모습을 보여왔다.

전북은 하파 실바가 직전 라운드에서 퇴장당해 이번 경기에 출전할 수 없지만, 휴식을 취한 구스타보와 안드레 루이스가 출격을 대기하며 대전의 골문을 노린다.

박진섭은 대전에서 전북으로 합류했으며 친정팀을 상대하게 되는데 “K리그1에서 만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면서 “홈 팬들에게 승리를 선물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의지를 불태웠다.

사진=전북현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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