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 범시민 기업 투자유치위...하이테크파크 활성화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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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영천시는 25일 범시민 기업투자유치위원회를 열고 하이테크파크지구 활성화 등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는 최기문 시장을 비롯해 최삼룡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장, 서길수 전 영남대 총장을 포함한 위원 14명이 참석했다.
기업인, 연구원, 금융인 등 각계각층의 전문가들로 구성된 위원들은 내년 4월 준공 예정인 하이테크파크지구 조성 관련 설명을 듣고 투자유치 촉진 방안을 제안했다.
투자유치진흥기금 보조금 상향 조정 등에 관한 상호의견을 교환하고 다양한 대책안을 검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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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미래 모빌리티 산업, ICT·로봇 산업 유치
투자유치진흥기금 보조금 상향 등 제안
[영천=뉴시스] 이은희 기자 = 경북 영천시는 25일 범시민 기업투자유치위원회를 열고 하이테크파크지구 활성화 등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는 최기문 시장을 비롯해 최삼룡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장, 서길수 전 영남대 총장을 포함한 위원 14명이 참석했다.
기업인, 연구원, 금융인 등 각계각층의 전문가들로 구성된 위원들은 내년 4월 준공 예정인 하이테크파크지구 조성 관련 설명을 듣고 투자유치 촉진 방안을 제안했다.
투자유치진흥기금 보조금 상향 조정 등에 관한 상호의견을 교환하고 다양한 대책안을 검토했다.
시는 이날 회의 결과를 반영하고 ‘기업하기 좋은 영천, 일자리가 있는 영천’ 구현에 적극 나설 예정이다.
영천시와 LH가 공동 시행하는 하이테크파크지구는 중앙동, 화산면 일원에 총사업비 2355억 원이 투입된다. 미래 모빌리티 산업, ICT·로봇 산업이 집중적으로 유치된다.
앞서 지난 3월에 지역대표 자동차부품 전문기업인 ㈜화신이 기공식을 열고 입주에 포문을 열었다.
최기문 시장은 “첨단산업을 유치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leh@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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