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상의, 2023년 글로벌 IP스타기업 지정서 수여

김기열 기자 2023. 4. 25. 1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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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상공회의소 울산지식재산센터는 25일 오후 상공회의소 5층 의원회의실에서 '2023년 IP기반 해외진출지원기업(글로벌 IP스타기업) 지정서 및 졸업확인서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 밖에도 이날 수여식에서는 헬스케어 전문기업 더밸런스코리아 문양규 대표가 지난 3년간 수혜를 통해 이뤄낸 성공사례와 본 사업의 활용방안 노하우를 공유했으며, 김영호 울산세관 기업지원팀장이 FTA 활용 및 해외통관애로 해소 중심으로 수출입기업 지원사업 및 정책정보도 공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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럭스코 등 신규 5개사 선정…덕산하이메탈 등 8개사 '졸업'
(울산=뉴스1) 김기열 기자 = 울산상공회의소 울산지식재산센터는 25일 오후 상공회의소 5층 의원회의실에서 ‘2023년 IP기반 해외진출지원기업(글로벌 IP스타기업) 지정서 및 졸업확인서 수여식’을 개최했다.

울산상공회의소 울산지식재산센터는 25일 오후 상공회의소 5층 의원회의실에서 ‘2023년 IP기반 해외진출지원기업(글로벌 IP스타기업) 지정서 및 졸업확인서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날 수여식에서는 ㈜럭스코, ㈜케이디엠텍 등 올해 신규로 선정된 5개사에 대해 지정서가 수여됐으며, 덕산하이메탈㈜ 등 2021년 선정돼 3년간의 지원을 마감하는 8개사는 졸업확인서를 받았다.

울산시와 특허청이 지원하는 IP기반 해외진출지원사업은 지역 수출중소기업을 3년간 IP관련 종합지원을 통해 글로벌 강소기업으로 육성하는 사업으로, 울산상의는 2009년부터 현재까지 총 153개 기업을 선정해 육성하고 있다.

울산상의는 올해 신규지정된 5개사를 포함 총 28개사를 육성할 예정이다. 이들 기업에는 연간 7000만원 한도 내에서 3년간, 맞춤형 IP전략수립(특허맵·디자인맵), 브랜드·디자인 개발, 홍보영상제작과 함께 적극적 해외 진출을 위한 해외 IP(특허·상표·디자인) 확보(출원·등록) 비용이 지원된다.

특히 올해는 글로벌 ESG 경영 요구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자 IP전략수립과 병행해 IP-ESG 경영전략 구축 및 지식재산 창출 컨설팅이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엄영희 울산지식재산센터장은 “울산 산업구조의 다각화를 이끄는 지역 중소기업들의 잠재력이 무궁무진하다”며 “이 자리에 함께한 IP스타기업들도 빠른 시대적 트렌드 변화를 읽고, 대응에 앞장서서 울산의 변화를 주도하는 리더가 되어 달라”고 당부했다.

이 밖에도 이날 수여식에서는 헬스케어 전문기업 더밸런스코리아 문양규 대표가 지난 3년간 수혜를 통해 이뤄낸 성공사례와 본 사업의 활용방안 노하우를 공유했으며, 김영호 울산세관 기업지원팀장이 FTA 활용 및 해외통관애로 해소 중심으로 수출입기업 지원사업 및 정책정보도 공유했다.

kky06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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