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르메스·디올·페라리 투자 KODEX 유럽명품 TOP10

김금이 기자(gold2@mk.co.kr) 2023. 4. 25. 17:45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삼성자산운용은 세계 최초로 유럽 최상위 명품기업에 투자하는 'KODEX 유럽명품 TOP10 STOXX 상장지수펀드(ETF)'를 25일 상장한다고 밝혔다.

이 ETF는 유럽의 대표적인 정통 명품 브랜드 기업 10개에 집중 투자한다. 기초지수는 'STOXX EUROPE LUXURY 10 Index'로 이 지수는 유럽 시장에 상장된 명품 브랜드 기업 중 시가총액 순으로 10위까지 종목을 담고 있다.

편입된 종목은 △까르띠에·피아제 등으로 유명한 리슈몽(CIE FINANCIERE RICHEMONT) △루이비통·디올 등을 보유한 루이비통모에헤네시(LVMH MOET HENNESSY) △구찌·보테가베네타 등을 계열사로 둔 케링(KERING) △에르메스(HERMES INTERNATIONAL) △페라리(FERRARI) △몽클레어(MONCLER) 등 최상위 명품기업 10개 종목을 포함하고 있다. 총보수는 연 0.45%다.

[김금이 기자]

Copyright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