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맥스티베로, 지난해 매출 670억원…전년비 36.7%↑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티맥스티베로는 2022년 670억원의 매출로 경기침체에도 사상 최대의 성과를 거뒀다고 25일 밝혔다.
김대기 티맥스티베로 대표는 "온프레미스나 클라우드, 상용이나 오픈소스 등으로 구분되는 시장에서 독보적으로 경계 없는 기술 경험과 레퍼런스를 보유한 강점과 시장 전략이 긍정적으로 맞물려 지난해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면서 "클라우드 시장이 성숙해짐에 따라 티맥스티베로도 괄목할 만한 성장을 이룰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티맥스티베로는 2022년 670억원의 매출로 경기침체에도 사상 최대의 성과를 거뒀다고 25일 밝혔다. 이는 전년대비 36.7% 증가한 수치다.
지난해 영업이익은 207억원을 기록, 전년(212억원)보다 다소 줄어든 것으로 집계됐다. 회계처리 변동으로 인한 영업이익 감소 착시현상이 있다는 게 회사의 설명이다.
티맥스티베로는 지난해 클라우드 전환 시장을 집중 공략했다. 회사에 따르면 범정부 정보자원통합구축사업 및 외산 윈백 계약 등을 중심으로 다양한 공공사업을 수주했고, 국내 주요 엔터프라이즈 기업을 대상으로 장기 계약을 추진하며 안정적인 매출 기반을 마련했다. 금융 기관의 디지털화 및 시스템 증설에 맞춰 고가용성이 강화된 버전을 확대 공급했고, 국내외 CSP(클라우드서비스제공사)를 통한 구독형 클라우드 라이선스 판매도 증가했다.
티맥스티베로는 지난해부터 클라우드 최적화 DBMS(데이터베이스관리시스템) '티베로7', DB모니터링 솔루션 '시스마스터DB 8', 오픈소스 DBMS 플랫폼 '티맥스 오픈SQL'을 연달아 출시하며 자사 솔루션을 클라우드 기반으로 고도화하고 있다. 클라우드 비즈니스를 본격 강화해 시장 점유를 넓혀갈 계획이다.
김대기 티맥스티베로 대표는 "온프레미스나 클라우드, 상용이나 오픈소스 등으로 구분되는 시장에서 독보적으로 경계 없는 기술 경험과 레퍼런스를 보유한 강점과 시장 전략이 긍정적으로 맞물려 지난해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면서 "클라우드 시장이 성숙해짐에 따라 티맥스티베로도 괄목할 만한 성장을 이룰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팽동현기자 dhp@dt.co.kr
Copyright © 디지털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BTS 지민 닮으려 했던 캐나다 배우, 성형수술 중 한국서 사망
- "한국 신인배우 발굴 관심 가져달라"…김여사, 넷플릭스 책임자와 접견
- "변기통에 머리 넣었다, 사실 아냐" 표예림 학폭 지목 여성 반박…장문의 글
- `성매매` 출소한 승리 "이게 한국 스타일"…`소주병 묘기` 선보여
- 사랑한다며 흉기·속옷 사진…"극심한 공포감" 준 60대 스토커
- 韓 "여야의정 제안 뒤집고 가상자산 뜬금 과세… 민주당 관성적 반대냐"
- [트럼프 2기 시동] 트럼프, 김정은과 협상할까… "트럼프 일방적 양보 안 할 것"
- 내년 세계성장률 3.2→3.0%… `트럼피즘` 美 0.4%p 상승
- `범현대 3세` 정기선 수석부회장, HD현대 방향성 주도한다
- "AI전환과 글로벌경쟁 가속… 힘 합쳐 도약 이뤄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