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마약근절 릴레이 캠페인 첫 주자는 '수사반장' 최불암

강영운 기자(penkang@mk.co.kr) 2023. 4. 25. 1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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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이 마약 근절 온라인 캠페인을 전개한다.

경찰청이 26일부터 연말까지 250일 동안 '마약범죄 예방 온라인 릴레이 캠페인'을 한다고 25일 밝혔다. 경찰청이 제작한 'NO EXIT(출구 없음)' 캠페인 이미지를 촬영해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올리고 다음 주자 2명을 지목하면 된다.

인증 사진과 함께 마약 예방과 관련된 표어(20자 이내)를 적으면 우수작 100편을 선정해 3만원 상당의 경품을 지급하기로 했다. 캠페인 첫 주자는 2021년 명예 치안감으로 임명된 원로 배우 최불암 씨다. 그는 "마약을 반드시 근절해야 한다는 염원을 담아 1호 주자로 나섰다"고 말했다. 최씨는 윤희근 경찰청장과 김필여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 이사장을 다음 주자로 지목했다.

[강영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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