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교육청·교육공무직 임금협약 체결…기본급 5만원 인상

임수정 기자 2023. 4. 25. 1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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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교육청을 포함한 전국 17개 시·도교육청이 전국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학비연대)와 2022년 임금협약을 맺었다.

25일 울산교육청에 따르면 울산교육청을 포함한 전국 17개 시도교육청과 학비연대가 25일 대구교육청에서 2022년 교육공무직 집단 임금협약 체결식을 진행했다.

울산교육청 관계자는 "2023년 교육공무직 임금교섭은 오는 6월부터 진행될 예정"이라며 "교육공무직 임금협약이 원만하게 체결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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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17개 시도교육청과 전국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가 25일 대구교육청에서 2022년 교육공무직 집단 임금협약 체결식을 진행했다.(울산교육청 제공)

(울산=뉴스1) 임수정 기자 = 울산교육청을 포함한 전국 17개 시·도교육청이 전국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학비연대)와 2022년 임금협약을 맺었다.

25일 울산교육청에 따르면 울산교육청을 포함한 전국 17개 시도교육청과 학비연대가 25일 대구교육청에서 2022년 교육공무직 집단 임금협약 체결식을 진행했다.

협약 주요 내용은 전 직종 2023회계연도 기본급 5만원 인상, 명절휴가비 20만원 인상, 정기상여금 10만원(특별운영직군 20만원) 인상, 맞춤형 복지비 10만원 인상 등이다.

올해 8월부터 내년 1월31일까지 매달 1회 노사 협의체를 통해 교육공무직 임금체계 개선 논의도 진행하기로 했다.

2022년 임금교섭은 지난해 9월 체결식을 시작으로 8개월간 본교섭 5차례, 실무교섭 21차례를 진행했다.

학비연대는 지난해 11월과 올해 3월 2차례 총파업했다.

울산교육청 관계자는 “2023년 교육공무직 임금교섭은 오는 6월부터 진행될 예정”이라며 “교육공무직 임금협약이 원만하게 체결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revisio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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