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그룹 영화 '거미집'과 '화란', 칸 국제영화제 초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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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그룹이 제작 및 투자한 영화들이 칸 국제영화제에 초청받았다.
25일 중앙그룹에 따르면 제76회 칸 국제영화제에 초청받은 한국 영화 중 2편의 영화가 중앙그룹이 제작 및 투자한 콘텐츠인 것으로 나타났다.
또 지난 19일 폐막한 칸 국제 시리즈 페스티벌에서 SLL 산하 클라이맥스 스튜디오가 제작한 OTT 드라마 '몸값'이 한국 작품 최초로 '각본상'을 수상하는 등 영화뿐 아니라 드라마 장르에서도 중앙그룹이 두각을 드러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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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김동현 기자] 중앙그룹이 제작 및 투자한 영화들이 칸 국제영화제에 초청받았다.
25일 중앙그룹에 따르면 제76회 칸 국제영화제에 초청받은 한국 영화 중 2편의 영화가 중앙그룹이 제작 및 투자한 콘텐츠인 것으로 나타났다.
제76회 칸 국제영화제는 오는 5월 개최되며 한국 영화 5편이 초청을 받았다. 이 중 중앙그룹 스튜디오 SLL의 레이블인 앤솔로지 스튜디오가 제작한 '거미집'은 비경쟁 부문에, 중앙그룹 투자배급 전문 브랜드 플러스엠 엔터테인먼트의 투자작인 '화란'은 주목할 만한 시선 부문에 초청됐다.
중앙그룹은 앞서 지난해에도 영화 '헌트'가 칸 레드카펫을 밟은 데 이어 이번 역시 2편의 초청 영화에 관여하며 콘텐츠 업계의 강자로 부상 중이다.
또 지난 19일 폐막한 칸 국제 시리즈 페스티벌에서 SLL 산하 클라이맥스 스튜디오가 제작한 OTT 드라마 '몸값'이 한국 작품 최초로 '각본상'을 수상하는 등 영화뿐 아니라 드라마 장르에서도 중앙그룹이 두각을 드러내고 있다.
중앙그룹 관계자는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콘텐츠 생산을 위한 꾸준한 노력이 칸의 눈높이를 통과했다는 데 깊은 의미가 있다"며 "흥행성과 작품성을 모두 갖춘 K 콘텐츠 생산을 선도하는 '마켓리더'로 성장해 나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동현 기자(rlaehd3657@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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