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군, 2025~2026 경기도 종합체육대회 유치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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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가평군이 2025~2026 경기도 종합체육대회 개최지로 확정됐다.
가평군은 2025~2026 경기도 종합체육대회 유치 신청과 관련해 경기도로부터 개최지로 확정됐다는 통보를 받았다고 25일 밝혔다.
이에 따라 2025년 상반기에 열리는 경기도 체육대회와 2026년 하반기에 진행되는 경기도 생활체육대축전는 가평군에서 열리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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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뉴시스]이호진 기자 = 경기 가평군이 2025~2026 경기도 종합체육대회 개최지로 확정됐다.
가평군은 2025~2026 경기도 종합체육대회 유치 신청과 관련해 경기도로부터 개최지로 확정됐다는 통보를 받았다고 25일 밝혔다.
이에 따라 2025년 상반기에 열리는 경기도 체육대회와 2026년 하반기에 진행되는 경기도 생활체육대축전는 가평군에서 열리게 된다.
이번 경기도 종합체육대회는 기팡군에서 열린 역대 스포츠 행사 중 가장 큰 규모로, 3~4일의 대회기간 동안 도내 31개 시·군에서 선수와 코칭스태프 등 2만여명이 가평을 찾게 된다.
가평군은 이번 대회 개최로 지역에서 300억원 가량의 경제유발효과가 발생해 스포츠 마케팅은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에 이번 대회가 대회 역사상 가장 모범적이고 성공적인 대회로 기록될 수 있도록 대회 준비 TF를 구성하고 관련 시설과 인프라 구축에 만전을 기하기로 했다.
서태원 가평군수는 “가평군민 모두가 함께 한 도전이었기에 유치에 성공할 수 있었던 것”이라며 “경기도 종합체육대회를 힐링이 있는 최고·최상의 대회로 만들어 경기도 균형발전과 변화의 중심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asak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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