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의회, 비슬산서 올해 첫 민생현장탐방 시작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대구광역시의회(의장 이만규)는 제300회 임시회 첫날인 25일 비슬산 자연휴양림 일원을 찾아 2023년 첫 민생현장탐방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탐방은 대구의 대표 봄축제인 비슬산 참꽃문화제 현장을 찾아 비슬산을 찾는 관광객을 대구의 다른 관광명소로 이끌 수 있도록 관광 인프라 연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아이뉴스24 이창재 기자] 대구광역시의회(의장 이만규)는 제300회 임시회 첫날인 25일 비슬산 자연휴양림 일원을 찾아 2023년 첫 민생현장탐방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탐방은 대구의 대표 봄축제인 비슬산 참꽃문화제 현장을 찾아 비슬산을 찾는 관광객을 대구의 다른 관광명소로 이끌 수 있도록 관광 인프라 연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제300회기 제1차 본회의와 기념식을 마치고 이만규 의장을 비롯해 하병문·이영애 부의장 등 대구시의원들과 사무처 직원 50여명이 비슬산을 함께 찾았다.
비슬산은 유가사, 소재사, 대견사 등 유서 깊은 사찰과 문화유적들이 산재해 있고 천왕봉 아래 펼쳐진 참꽃군락지를 비롯해 천연기념물 435호인 비슬산 암괴류, 자연휴양림, 치유의 숲 등 다양한 관광자원을 품고 있다.
또한 1997년 시작된 비슬산 참꽃문화제는 전국적으로 수십만 명이 찾아오는 대구의 대표 봄 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특히 올해 참꽃문화제는 코로나 팬데믹 이후 4년 만에 개최돼 대구시민뿐만 아니라 전국에서 방문객들이 찾아오고 있다.
의원들은 달성군 공원녹지과장으로부터 비슬산 주요 관광시설에 대한 설명과 현황을 청취한 후 셔틀버스를 탑승해 참꽃군락지에서 대견사 순으로 둘러보며 관광객과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
이만규 대구시의회 의장은 "자연휴양림과 오토캠핑장 및 대견사까지 모든 세대가 만족할 만한 관광자원을 두루 갖춘 비슬산이 전국적인 명소가 되기를 기대한다"면서 "우리 시의회도 이동이 불편한 관광객들이 비슬산을 더욱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수송대책 등 차별화된 관광정책 개발에도 힘쓸 것"이라고 전했다.
/대구=이창재 기자(lcj123@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오늘의 운세] 11월 17일, 입조심·표정조심…뭐든 조심해야 하는 별자리는?
- [주말엔 운동] "걷기 하나 했는데 이런 효과가?"…40대 이후 매일 160분 걸으면 일어나는 일
- '투자 달인' 워런 버핏, 애플 팔고 '이것' 담았다
- 민주 "검찰독재정권 정적 제거에 사법부가 부역"
- 로제 '아파트' 英 싱글 차트 3위…4주 연속 최상위권 지켜
- 1146회 로또 당첨번호 '6·11·17·19·40·43'…보너스 '28'
- 인공눈물에 미세 플라스틱…"한두 방울 꼭 버리고 쓰세요"
- "K-뷰티 양대산맥"…한국콜마·코스맥스 '훨훨'
- "트럼프 때문에 떠난다"…미국서 4년짜리 '초장기 크루즈' 등장
- "이걸 푼다고?"…린가드도 당황한 수능 영어문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