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소식] 북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 학교지원단 회의 등

[울산=뉴시스]구미현 기자 = 울산 북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25일 구청 상황실에서 학교지원단 회의를 열고, 학교부적응 및 학업중단 청소년 조기 발견, 위기청소년 지원 및 연계 활성화 방안 등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북구 청소년안전망 사업 안내와 북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 주요사업 안내, 위기청소년 지원 연계 활성화 방안 등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학교지원단은 북구 지역 초·중·고등학교장으로 구성된 조직으로, 학교부적응·학업중단 청소년을 조기 발견하고 지원·연계하기 위한 지역사회청소년안전망 체계 중 하나다.

◇북구보건소, 하절기 대비 집중 방역활동 실시

울산 북구보건소는 하절기 대비 집중 방역활동을 실시중이라고 25일 밝혔다.

북구는 이달 17일부터 오는 10월 31일까지 북구 8개 동 행정복지센터에 전담 방역요원을 1명씩 배치해 하절기 방역활동을 강화한다.

방역요원은 방역 취약지와 주택가 골목 등 생활 밀착형 방역 작업을 통해 하절기 해충 퇴지와 모기 유충 방제 등에 나서고 있다.

◇북구 송정동, 현대차 H-지역동행 어르신 세대에 의료복지용품 지원

울산 북구 송정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5일 현대자동차 소재공장 봉사단과 H-지역동행사업으로 어르신 10가구에 의료복지용품을 지원했다.

이날 협의체 위원들은 어르신 세대를 방문해 욕실에 미끄럼방지매트를 설치해 가정 내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조치하고, 온열전기찜질기도 전달했다.

송정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올해 H-지역동행사업으로 어르신 대상 의료복지용품 지원과 함께 생신상 차려드리기 등 '송정어르신 하하하'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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