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학생들 몰래 찍으려고"…'변장'까지 한 40대 남성 덜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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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학생으로 변장한 40대 남성이 여학교 화장실에 몰래 들어가 사진을 찍다 체포됐습니다.
경찰이 여학교 교복 차림의 남성을 끌고 나오자 사람들의 야유가 쏟아집니다.
마흔두살인 이 남성은 '아메리카 장미'라는 여학교에 들어가 몰래 사진을 찍다 덜미가 잡혔습니다.
이 남성이 여학교에 들어가 찾은 곳은 화장실, 여학생들을 휴대전화 카메라로 찍고 나오다 교감에게 발각돼 경찰에 넘겨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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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학생으로 변장한 40대 남성이 여학교 화장실에 몰래 들어가 사진을 찍다 체포됐습니다.
<오! 클릭> 세 번째 검색어는 '화장실 몰카 찍으러 여학생 분장까지'입니다.
경찰이 여학교 교복 차림의 남성을 끌고 나오자 사람들의 야유가 쏟아집니다.
남미 페루에서 일어난 일인데요.
마흔두살인 이 남성은 '아메리카 장미'라는 여학교에 들어가 몰래 사진을 찍다 덜미가 잡혔습니다.
체포 당시 긴 머리에 치마 교복을 입고 마스크까지 끼고 있어 멀리서 보면 영락없이 여학생으로 착각할 정도였다고 하네요.
이 남성이 여학교에 들어가 찾은 곳은 화장실, 여학생들을 휴대전화 카메라로 찍고 나오다 교감에게 발각돼 경찰에 넘겨졌습니다.
이 소식을 들은 학부모들이 경찰서에 몰려가 남성에게 달려들면서 한때 소동이 발생하기도 했는데요.
이 남성은 평소 여장을 즐기는 성소수자라고 합니다.
경찰은 남성 집에서 또 다른 여학교 교복이 나와 이번 범행이 처음이 아닌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누리꾼들은 "변장하면 안 들킬 줄 알았나", "교복 구해 입고 머리까지 땋은 정성이 너무 소름 끼쳐", "학교 안전에 구멍이 뚫렸네 더 큰 일 나기 전에 조치해야",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화면출처 : 트위터 Alerta News 24·EmmaRincon·Yo soy huancaino por algo·PoliciaPer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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