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 간 교육단체 "일방적 교사 정원 감축 철회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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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단체들이 교육부의 교원 감축 계획을 비판하며 철회를 요구했습니다.
전국교직원노동조합을 비롯한 교육 관련 시민사회단체 40여 곳은 오늘 서울 용산구 대통령실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교육부가 일방적인 교사 정원 감축을 통보했다고 비판했습니다.
이들은 최근 5년간 학생 수가 37만 명 감소했지만 학교 수는 3백여 곳, 학급 수는 4천여 개 늘었다며, 학생 수 기준으로 교사 정원을 배치하면 농산어촌은 살아남을 방법이 없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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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단체들이 교육부의 교원 감축 계획을 비판하며 철회를 요구했습니다.
전국교직원노동조합을 비롯한 교육 관련 시민사회단체 40여 곳은 오늘 서울 용산구 대통령실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교육부가 일방적인 교사 정원 감축을 통보했다고 비판했습니다.
이들은 최근 5년간 학생 수가 37만 명 감소했지만 학교 수는 3백여 곳, 학급 수는 4천여 개 늘었다며, 학생 수 기준으로 교사 정원을 배치하면 농산어촌은 살아남을 방법이 없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러면서 교사 산정 기준을 학생 수가 아닌 학급 수로 하고, 학급당 학생 수 20명 상한제를 법제화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YTN 장아영 (jay2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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