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의회 건설소방위, 태국 공무국외연수 활동 돌입

기사내용 요약
방콕 소방구조국과 '경남·방콕 소방 교류협력 간담회'
29일까지 현지 소방·건축·건설·안전 분야 벤치마킹

[창원=뉴시스] 홍정명 기자 = 경남도의회 건설소방위원회(위원장 박해영)는 25일 태국 방콕 소방구조국과 ‘경남·방콕 소방 교류 협력 간담회’를 시작으로, 29일까지 4박 6일 일정의 국외연수 활동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이날 방콕 소방구조국 부국장 등이 참석한 간담회에서는 소방 정책, 방콕 199콜센터 운영 및 출동체계, 의용소방대 운영 현황 등 소방 분야 정보를 공유하고, 상호 발전 방안을 모색했다.

또, 클롱타이 소방서를 방문해 소방서에서 운영하는 각종 시설 및 장비를 비교 체험하는 시간도 가졌다.

박해영 건설소방위원장은 “방콕시의 재해대응, 비상상황 발생 시 구조, 구호 등 주민보호를 위해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시책을 비교 분석하기 위해 방문했다”면서 “국외연수 활동에 적극 협조해 주신데 대해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고 했다.

오는 26일부터는 제35회 태국 국제 건축 박람회, 태국 종합건설 CDH에서 시공하는 하천 제방공사 현장, CFBT 실화재훈련시설 등을 방문해 소방, 건축, 건설, 안전 등 건설소방 분야 정보 및 기술 벤치마킹을 통해 향후 의정활동에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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