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FC 선수단·직원, 강릉 산불 피해 복구에 1000만원 성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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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K리그1 강원FC는 최근 발생한 강릉 지역의 산불 피해 복구 성금으로 1000만원을 강원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기부했다고 25일 밝혔다.
급여 나눔 캠페인을 통해 모은 성금은 피해 지역의 산림 복구와 이재민들의 생계지원을 위한 식료품·긴급 구호품 제공에 사용될 예정이다.
강원은 지난해에도 강원 지역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해 최용수 감독을 비롯해 선수단과 임직원이 3000만원을 기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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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이재상 기자 = 프로축구 K리그1 강원FC는 최근 발생한 강릉 지역의 산불 피해 복구 성금으로 1000만원을 강원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기부했다고 25일 밝혔다.
급여 나눔 캠페인을 통해 모은 성금은 피해 지역의 산림 복구와 이재민들의 생계지원을 위한 식료품·긴급 구호품 제공에 사용될 예정이다.
강원은 지난해에도 강원 지역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해 최용수 감독을 비롯해 선수단과 임직원이 3000만원을 기탁한 바 있다.
또한 2021년부터 급여 나눔 캠페인을 통해 영월 연탄은행, 춘천 연탄은행, 강원도지역아동센터 등 강원도 내 도움이 필요한 곳에 기부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한편 강원은 26일 오후 7시 춘천송암스포츠타운에서 FC서울을 상대로 하나원큐 K리그1 2023 9라운드 홈경기를 갖는다.
alexei@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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