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FC 선수단·직원, 강릉 산불 피해 복구에 1000만원 성금

이재상 기자 2023. 4. 25. 17:3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프로축구 K리그1 강원FC는 최근 발생한 강릉 지역의 산불 피해 복구 성금으로 1000만원을 강원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기부했다고 25일 밝혔다.

급여 나눔 캠페인을 통해 모은 성금은 피해 지역의 산림 복구와 이재민들의 생계지원을 위한 식료품·긴급 구호품 제공에 사용될 예정이다.

강원은 지난해에도 강원 지역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해 최용수 감독을 비롯해 선수단과 임직원이 3000만원을 기탁한 바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강원FC 선수단과 직원들이 산불 피해 복구에 성금을 기탁했다. (강원FC 제공)

(서울=뉴스1) 이재상 기자 = 프로축구 K리그1 강원FC는 최근 발생한 강릉 지역의 산불 피해 복구 성금으로 1000만원을 강원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기부했다고 25일 밝혔다.

급여 나눔 캠페인을 통해 모은 성금은 피해 지역의 산림 복구와 이재민들의 생계지원을 위한 식료품·긴급 구호품 제공에 사용될 예정이다.

강원은 지난해에도 강원 지역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해 최용수 감독을 비롯해 선수단과 임직원이 3000만원을 기탁한 바 있다.

또한 2021년부터 급여 나눔 캠페인을 통해 영월 연탄은행, 춘천 연탄은행, 강원도지역아동센터 등 강원도 내 도움이 필요한 곳에 기부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한편 강원은 26일 오후 7시 춘천송암스포츠타운에서 FC서울을 상대로 하나원큐 K리그1 2023 9라운드 홈경기를 갖는다.

alexei@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