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기아, 글로벌 소프트웨어센터 '포티투닷' 1조 유상증자 참여

이동희 기자 2023. 4. 25. 1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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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005380)·기아(000270)가 글로벌 소프트웨어센터 '포티투닷'(42dot)에 1조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실시한다.

현대차와 기아는 25일 총 1조539억원 규모의 포티투닷 주식을 취득한다고 공시했다.

현대차와 기아의 포티투닷 지분율은 55.9%, 37.3%다.

현대차·기아는 유상증자 배경으로 "포티투닷 지배력 유지 및 사업 경쟁력 제고"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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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티투닷의 자율주행차 모습. 사진 왼쪽부터 오세훈 서울시장과 송창현 포티투닷 대표.(뉴스1 자료사진) ⓒ 뉴스1

(서울=뉴스1) 이동희 기자 = 현대차(005380)·기아(000270)가 글로벌 소프트웨어센터 '포티투닷'(42dot)에 1조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실시한다. 포티투닷은 자율주행 모빌리티를 개발하는 회사다.

현대차와 기아는 25일 총 1조539억원 규모의 포티투닷 주식을 취득한다고 공시했다.

회사별로 현대차가 6324억원, 기아가 4215억원 출자해 각각 490만주와 326만주를 취득한다. 현대차와 기아의 포티투닷 지분율은 55.9%, 37.3%다.

현대차·기아는 유상증자 배경으로 "포티투닷 지배력 유지 및 사업 경쟁력 제고"라고 설명했다.

yagoojoa@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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