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흥에 빠지다! 찐빵에 미치다'…횡성안흥찐빵축제 슬로건 확정

이재현 2023. 4. 25. 1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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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가을 열리는 횡성 안흥찐빵축제 슬로건이 정해졌다.

제15회 안흥찐빵축제는 오는 10월 13일부터 15일까지 사흘간 열려 가을 행락 철을 맞은 관광객의 발길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한다.

이상규 축제위원장은 25일 "축제 슬로건처럼 오랜 시간 정성으로 빚은 안흥찐빵의 깊은 맛에 빠지고, 아름다운 가을 정취에 흠뻑 젖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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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성=연합뉴스) 이재현 기자 = 올가을 열리는 횡성 안흥찐빵축제 슬로건이 정해졌다.

안흥찐빵 모락모락마을 [횡성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안흥찐방축제위원회는 지난달 27일부터 이달 14일까지 3주간 전 국민을 대상으로 올해 축제 슬로건 공모를 진행했다.

이 기간 전국에서 보내온 460여건의 슬로건을 심사해 '안흥에 빠지다(多)! 찐빵에 미(味)치다'를 최우수작으로 선정했다.

안흥의 매력과 찐빵의 맛을 간결하고 강렬하게 표현해 축제 주제를 함축적으로 잘 담았다는 평가다.

제15회 안흥찐빵축제는 오는 10월 13일부터 15일까지 사흘간 열려 가을 행락 철을 맞은 관광객의 발길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한다.

이상규 축제위원장은 25일 "축제 슬로건처럼 오랜 시간 정성으로 빚은 안흥찐빵의 깊은 맛에 빠지고, 아름다운 가을 정취에 흠뻑 젖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jle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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