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버이날 최애 선물은 '상품권'

홍성용 기자(hsygd@mk.co.kr) 2023. 4. 25. 17:36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티몬 고객 700명 설문조사

엔데믹 이후 처음으로 맞는 어버이날에 부모님이 가장 받고 싶은 선물에 '상품권'과 'e쿠폰'이 꼽혔다.

티몬은 이달 11∼20일 고객 700명을 설문한 결과, 30%가 어버이날에 '받고 싶은 선물'(현금 제외)로 상품권·e쿠폰을 답했다고 25일 밝혔다. 여행·나들이(29%), 건강식품(13%), 명품 지갑·잡화(10%), 패션·뷰티(8%) 등이었다.

자녀들이 부모님께 드리고 싶은 선물은 건강식품이 33%로 가장 많이 언급됐다. 2위는 부모와 마찬가지로 여행·나들이(25%)가 차지했다. 상품권·e쿠폰(18%), 패션·뷰티(10%), 명품 지갑·잡화(7%) 등의 순이었다. 1인당 선물 비용에 대한 계획으로는 '10만원 이상 20만원 미만'이 41%로 가장 높은 응답률을 보였다. 선물 구매처는 응답자 52%가 모바일 쇼핑 채널을 꼽았고, 백화점은 그다음으로 22%를 차지했다.

한편 티몬은 어버이날을 앞두고 5월 12일까지 '가정의달 메가세일' 프로모션을 연다. 평일에는 최대 30%, 주말에는 최대 50% 룰렛 쿠폰 혜택을 제공한다. 티몬 관계자는 "올해 가정의 달에는 여행상품을 찾는 이들이 많을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홍성용 기자]

Copyright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