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 매주 화·목요일 밀양강 솔밭 저녁 걷기교실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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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밀양시는 지역주민의 올바른 걸음걸이 실천을 통한 건강지수 향상과 건강생활 실천 증대를 위한 저녁 걷기(노르딕워킹) 교실을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걷기교실은 오는 6월22일까지 매주 화, 목요일 오후 6시30분 삼문동 밀양강 솔밭 주변에서 스트레칭, 관절(발목·무릎·허리·어깨)의 유연성 및 근력, 밸런스 강화운동 그리고 바른 걸음걸이 자세 지도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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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6월 22일까지 진행
[밀양=뉴시스] 안지율 기자 = 경남 밀양시는 지역주민의 올바른 걸음걸이 실천을 통한 건강지수 향상과 건강생활 실천 증대를 위한 저녁 걷기(노르딕워킹) 교실을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걷기교실은 오는 6월22일까지 매주 화, 목요일 오후 6시30분 삼문동 밀양강 솔밭 주변에서 스트레칭, 관절(발목·무릎·허리·어깨)의 유연성 및 근력, 밸런스 강화운동 그리고 바른 걸음걸이 자세 지도로 진행된다.
걸음걸이는 인체의 관절과 근육, 신경세포 등 수많은 부위가 관련돼 동시다발적으로 상호작용해 이뤄지는 동작이다. 머리의 이동, 시선 처리, 어깨 운동, 팔의 흔들림, 힙의 움직임, 무릎의 작용, 그리고 발을 내딛는 방법, 발바닥의 지면 접촉 등 여러 과정을 통해 하나의 주기를 만들어 내는 것이다.
올바르지 않은 자세로 오랜 시간 반복적으로 걷는 것은 오히려 더 관절에 스트레스를 가해 통증 유발로 활동량 감소와 체중 증가, 만성질환 유발 등 건강에 부정적인 영향을 끼칠 수 있다.
김정화 건강증진과장은 "앞으로도 바른 걸음걸이 교육 및 걷기실천을 통한 시민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더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alk993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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