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와, 환경부·환경공단과 탄소중립 실천문화 확산 ‘맞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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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에 본사를 두고 있는 친환경 기업 '다와'가 지난 21일 제15회 기후변화주간 개막행사에 참가해 환경부·한국환경공단과 '탄소중립포인트(녹색생활 실천분야)'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한국환경공단에서 운영 중인 탄소중립포인트(녹색생활 실천분야)는 국민의 탄소중립 생활 실천문화 확산을 위해 다양한 민간기업의 친환경 활동 이용 시 이용실적에 따라 인센티브를 지원하는 제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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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정예진 기자] 부산광역시에 본사를 두고 있는 친환경 기업 ‘다와’가 지난 21일 제15회 기후변화주간 개막행사에 참가해 환경부·한국환경공단과 ‘탄소중립포인트(녹색생활 실천분야)’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다와와 환경부·한국환경공단은 일상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문화 확산을 위해 상호 협력하게 된다.
한국환경공단에서 운영 중인 탄소중립포인트(녹색생활 실천분야)는 국민의 탄소중립 생활 실천문화 확산을 위해 다양한 민간기업의 친환경 활동 이용 시 이용실적에 따라 인센티브를 지원하는 제도다.
텀블러·다회용컵 이용, 다회용기 이용, 전자영수증 발급, 친환경제품 구매 등 다양한 녹색생활 실천 활동에 참여한 경우 참여 실적에 따라 현금 또는 카드사 포인트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소비자는 환경공단 ‘탄소중립포인트제 홈페이지’와 다와가 자체 개발한 모바일 앱 ‘반들이’ 가입 후 제휴 매장에서 다회용기를 이용하면 1천원, 다회용컵·개인용컵을 사용하면 300원의 인센티브 지급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가맹점주를 위한 혜택도 제공한다. 탄소중립을 실천하는 카페·음식점의 자영업자, 소상공인들은 다와의 시스템을 통해 소비자에게 할인 결제 혜택과 탄소중립포인트를 제공할 수 있다.
배병철 다와 대표는 “이번 협약을 통해 환경부와 한국환경공단이 진행하는 탄소중립포인트제 확산과 활성화에 크게 기여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부산=정예진 기자(yejin0311@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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