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대에서 '이것' 신고 자는 습관…"바퀴벌레 균까지 옮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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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말에는 바퀴벌레에서 나오는 균과 동일한 균이 묻어 있을 가능성이 크고 그 균이 매트리스로 옮겨갈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습니다.
영국의 수면 제품 전문기업이 오전 7시부터 오후 11시까지 착용한 양말 여러 쌍에서 균을 채취해 분석해보니 절반에서 '녹농균'이 나왔다는데요.
반면 깨끗히 세탁한 양말을 신고 자는 건 오히려 도움이 될 수 있다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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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클릭> 마지막 검색어는 '침대에서 '이것' 신고 자면 균 옮길 수 있어요'입니다.
피곤하다는 이유로 양말을 벗지 않은 채 침대에 누웠다 잠 드는 경우가 있죠.
양말에는 바퀴벌레에서 나오는 균과 동일한 균이 묻어 있을 가능성이 크고 그 균이 매트리스로 옮겨갈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습니다.
영국의 수면 제품 전문기업이 오전 7시부터 오후 11시까지 착용한 양말 여러 쌍에서 균을 채취해 분석해보니 절반에서 '녹농균'이 나왔다는데요.
녹농균은 바퀴벌레와 바퀴벌레 배설물에서 발견되는 균으로 면역력이 떨어진 사람의 기도나 요로에 염증을 유발하고 피부가 예민한 사람에게는 발진을 일으키기도 합니다.
반면 깨끗히 세탁한 양말을 신고 자는 건 오히려 도움이 될 수 있다는데요.
잠들기 전엔 체온이 떨어지는데 양말을 신은 사람은 7.5분 더 빨리 잠들고 32분 더 오래 잔다는 연구 결과도 있습니다.
누리꾼들은 "우리나라에서 양말신고 자는 사람이 얼마나 될까", "발이 피곤할 때 피부와 공기가 맞닿는 건 중요하다", "수면양말은 좋다는 얘기네"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화면출처 : 유튜브 MattressNextDay·editorj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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